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예배

운영자...............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2004.01.15 12:00:17
.........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예배



본문: 출애굽기 20장 4절,레위기 26장 1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이든지 만들지 말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아름답고 거룩하신 분으로 경외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혹시 잘못을 범할까 우상을 만들거나 세우는 것을 금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묘사하는 것이 한동안 금지되어 왔습니다.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조차도 거룩함에 대해 상치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오직 거룩하게 예배하는 것만이 허용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을 인정하기 전에 율법서의 다른 문장들을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묵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레 26:1)고 했습니다.

성경은 구상예술품을 만드는 것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경배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명은 예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예술품에 경배하는 행위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예술품을 만들고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중세시대에는 사도들에 의하여 예술이 예배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시도된 것은 현대의 신학적 견해에 의해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싫어하신 것은 우상인 형상을 우리가 섬기는 것을 싫어하신 것이고,어떤 이미지(형상) 그 자체를 만들지 못하게 하신 것은 아니며 단지 이에 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움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실제적 실증을 브사렐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브사렐은 하나님의 신 즉,성령의 충만으로 성막에서의 여러 가지 공교한 일을 했는데 그것은 예배하는 곳을 보다 아름답게 장식하는 일이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신약의 예배는 죄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어린 양 되신 그리스도를 기념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이를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브사렐과 같이 회중이 어린 양을 찬양하는 그런 예배에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요한이 본 천상에서와 같은 예배를 재현하는 데 있습니다. 즉,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게 하며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게 하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직 한국 교회의 예배는 예술적 기능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하나님을 더 잘 경배할 수 있도록 예배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예배예술을 통해 예배가 아름다워지고 경건해지며 부흥의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대와 흐름에 맞는 예배문화의 정착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모든 교회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상열 목사 예신교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사람의 힘이나 돈이나 명예나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만이 해결해 드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참 평안과 안식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영원한 평안과 웃음을 당신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하나 교회는 당신에게 참된 안식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곧 연락하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교회개척을 위한 헌금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국민은행 : 010901-04-022161(예금주: 한태완)

우리은행 : 751-425483-02-002(예금주: 한승지)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allcome@naver.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20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세 운영자 2004-01-14 588
13319 신앙생활, 어떻게 해야 잘 할까? 운영자 2004-01-14 747
13318 마지막 등불이 꺼지면 운영자 2004-01-14 665
13317 느헤미야가 믿은 하나님 운영자 2004-01-14 1092
13316 어리석은 자의 판단 운영자 2004-01-14 556
13315 어리석은 자의 판단 운영자 2004-01-14 671
13314 변함 없는 사랑(34) 복음 2004-01-14 1099
13313 진실한 사랑, 참사랑 운영자 2004-01-15 1962
13312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운영자 2004-01-15 621
13311 주님만 사랑합니다 운영자 2004-01-15 949
13310 기록하고 잊어라 운영자 2004-01-15 505
13309 중풍 예방과 모자 운영자 2004-01-15 398
13308 살아있는 지식 복음 2004-01-15 375
13307 살아있는 지식 복음 2004-01-15 409
»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예배 운영자 2004-01-15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