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무엇이 두려운가?

복음............... 조회 수 1059 추천 수 0 2005.07.12 1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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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무엇이 두려운가?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속에는 ‘두려움’에 대한 감정만도 75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두려움이 생기면..

모든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버리고, 소극적으로 되고 맙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을 안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우선, 과거에 발목 잡혀 허우적거리지 맙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들은 가나안을 향하여 이동을 하는데 바로의 군대가 창과 칼을 들고 쫓아와 크게 당황했던 역사적 사실이 성경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 순간에 이들은 모세에게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라고 불만을 털어 놓습니다. 불평과 원망을 쏟아 내는 이스라엘의 불신앙은 어디로부터 온 것입니까? ‘두려움’에서 왔습니다.

과거 노예로 살았으나 전쟁은 없었던 그 시절이 좋았노라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과거에 묶여 있는 노예근성입니다.

둘째, 오직 위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에 있는 애굽 군대를 보면서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앞에 있는 홍해 바다를 보면서 두려움에 꼼짝 못하고 있었습니다. 앞뒤가 불평과 두려움으로 꽉 막혀 있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보여준 신앙적 행위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앞뒤를 보거나 좌우로 사람의 도움을 찾은 것이 아니라 위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그랬더니 홍해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맨땅을 건너듯이 다 건너갔습니다.

‘위를 바라보는 신앙’이 승리를 하는 순간입니다.

과거의 불평과 원망뿐만 아니라 홍해의 두려움까지 싹 쓸어 가버렸습니다. 이것이 미래의 승리를 바라보는 결단입니다. 막연한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 신앙에 감사가 있고,

용기가 있고, 소망이 있고 하나님의 구원이 있습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1:9 말씀)



* 금언: 죄짓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받기를 두려워할 절박할 때가 있다. - 스펜서

0 인간이 공포 가운데서 구원받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 J. 위더스푼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 하루하루가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실제적인 고3은 우리라는 선생님들의 말이 칼날처럼 꽂힙니다.

이런 두려운 마음을 주님께서 추스려 주세요. 자꾸만 나는 눈물을 주님께서 닦아주세요. 목표하고 있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실력이 안된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견디기 힘듭니다.

주님이 허락하셔서 다니엘의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그래서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정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대학의 문턱을 건넜을 때, 절대 주님을 잊지않고,

세상에 어울 리지 않고, 교만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아멘

/이보슬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두 가지 뿐입니다. 하나는 '두려움'이고 하나는 '사랑'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하는 일은 고통스럽고 짜증나지만 사랑 때문에 하는 일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사랑으로 움직이고 움직이게 하려면 벌을 주시고 심판하시는 두려운 하나님이 아니라 상을 주시고 은혜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으세요. 두려움은 마귀의 속성이고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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