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22)

복음............... 조회 수 812 추천 수 0 2005.03.05 0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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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22)



슬픔. 그렇다. 내 마음 속에 들어차고 있는 것은 명백한 슬픔이다. 그러나 나는 자아(自我) 속에서 천천히 나를 분리시키고 있다. 나는 두개로 나누어진다. 슬픔을 느끼는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극기 훈련이 시작된다. '바라보는 나'는 일부러 슬픔을 느끼는 나를 뚫어져라 오랫동안 쳐다본다. 찬물을 조금씩 끼얹다보면 얼마 안 가 물이 차갑다는 걸 모르게 된다. 그러면 양동이째 끼얹어도 차갑지 않다. 슬픔을 느끼자. 그리고 그것을 똑똑히 집요하게 바라보자.

- 은희경의《새의 선물》 중에서 -



* 슬픔, 누구에게나 곁에 파고드는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그 슬픔의 동반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에서 똑똑히 바라볼 정도가 되면, 이미 인생을 관조하는 달관(達觀)의 경지에 오른 사람입니다.슬픔의 늪에 빠져 너무 오래 허우적대면 그 슬픔은 이내 불행으로 탈바꿈을 해버립니다.





내 슬픔 씻어줄 울음



누구나 맘껏 울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누구나 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사람들은 흔히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바라지만 사실 나 자신을 위해서 진정 슬퍼하며 울어줄 수 있고 꼭 그래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겨 허둥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슬픔에 대해 울어줄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통곡의 시간은 치유의 질을 결정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엔 자신이 스스로의 슬픔에 대해 울어주고 알아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만 그 도움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없인 자신의 슬픔을 표현할 수도 없고 달래줄 수도 없게 된다면 더욱더 그 사람은 전문가나 어떤 프로그램에 매달리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 자신이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한에서 어떤 도움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사람들은 그런 차이를 모르고 있다.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가장 심각한 경우는 울 수 없는 내담자이다. 어떤 충격적인 경험과 처절한 상처보다도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것을 지금까지 맘껏 표현하지 못했거나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우선적으로 이 내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껏 울고 슬퍼할 수 있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매우 처절한 경험과 상처라도 그것을 충분히 슬퍼할 수만 있다면 내면 깊숙한 곳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심각한 장애물도 제거되는 것이다.

여기서 ‘충분히 슬퍼함’은 오직 내담자 스스로가 그렇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게 ‘충분한 통곡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 마치 꽁꽁 얼어붙은 얼음덩어리가 녹아내리고 메말랐던 땅에 단비가 콸콸 쏟아지는 것같은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

/오제은 <천안대 상담학과교수>



한 노인의 슬픔



19세기 전설적인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자신이 최근에 그린 그림들인데 유명한 ‘로제티’의 평을 좀 받고 싶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 노인은 ‘로제티’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 예술가로서의 재능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로제티’는 찬찬히 그림들을 살펴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로제티’는 할 수 없이 최대한 부드럽게 노인에게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주었습니다. 노인은 실망한 표정이었지만 어느 정도 각오한 듯 그리 놀란 표정을 짓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다시 낡은 스케치북 하나를 더 꺼내더니 그 그림들도 한번 봐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자기가 잘 아는 어린 화가 지망생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했습니다. ‘로제티’는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이끌려 그 그림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놀랍게도 그 그림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흥분한 ‘로제티’는 이 그림을 그린 젊은이는 아주 탁월한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바로 전문적인 화가 수업을 시작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노인은 충격을 받는 듯 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로제티’는 그 그림들을 그린 사람이 혹시 노인의 아들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사실은 이 그림들도 제 것입니다. 40년 전에 그린 것들이지요. 만약 그때 당신같이 뛰어난 화가가 바로 이런 칭찬을 해 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아무도 그런 말을 해 준 사람이 없었기에 저는 그때 너무 힘이 빠져서 포기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말을 하는 노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습니다. 당대에 이름을 날리는 화가가 될 수 있었던 한 젊은이가 후회만 남은 노인으로 변한 슬픔, 우리는 여기서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의 칭찬과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금주 간에 우리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가합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수련회로서 매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여러분들의 관심입니다. 배움의 도전을 받고 있는 아이들 모두가 공통으로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어른들의 칭찬과 격려입니다. 단 한번의 칭찬이 한 아이의 인생 전체를 바꿔놓을 수도 있습니다. 금번 수련회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삶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돌아오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슬픔을 맡기면



헤리 로더라는 가수는 공연 중에 자신의 아들이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웃으며 노래를 불렀고 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 후, 헤리는 아들의 시신이 있는 야전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아들의 시신을 붙잡고 우는 대신에 오히려 군인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헤리 로더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의 죽음이 슬프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고난을 맞는 인간의 태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비관해서 좌절하든지, 술을 계속 마셔서 파멸하든지, 하나님께 슬픔을 맡겨 자유하든지....

저는 하나님께 저의 슬픔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위로와 힘을 공급해 주셨고,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슬픔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찬양을 통해 고난 중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삶의 정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슬픔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갈릴리 나사렛에서 자라고 예루살렘에서 처형 당하신 예수님의 일생은 한 마디로 슬픔이었다. 죄로 가득 찬 세상을 바라보는 것부터가 슬픔이었고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하고 죄 가운데 죽어가는 무리를 바라보는 것도 슬픔이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건만 오히려 자기 백성에게 외면 당하는 슬픈 현실을 겪으셔야 했다. 천국 진리를 가르치고 또 가르쳐도 완악한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무리가 슬프셨고 많은 이적을 통해 메시아임을 증거하셨지만 끝까지 메시아를 올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백성들이 슬프셨다.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 당하고,제자인 가룟 유다에게 배신 당하고 심지어 가장 믿었던 수석 제자인 베드로까지 예수님을 부인하였을 때 예수님은 진정 슬프셨을 것이다. 이처럼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은 슬픔으로 점철된 생애였다.



슬픔의 겟세마네

예수님의 일생에서 슬픔의 극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슬픔이다. 마침내 십자가를 질 때가 돼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신 후에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이때 예수님은 심히 고민하고 슬퍼하셨다. 예수님은 정말 죽을 만큼 슬퍼하셨다(마 26:37∼38). 과거와 현재,미래의 모든 인류의 죄를 한 몸에 짊어지시고 저주의 십자가에 달리게 되셨으니 그 영혼이 얼마나 외롭고 슬펐겠는가! 그리하여 예수님은 “아바 아버지여,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막 14:36)라고 기도하셨다. 이마의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애써 간절히 기도하셨다(눅 22:44). 진정 그 모습은 무거운 죄짐을 떠맡은 외로운 영혼의 슬픈 절규였다.



슬픔이 기쁨으로!

예수님의 슬픔은 예수님에게서 비롯된 슬픔이 아니었다. 그 슬픔은 인간들이 마땅히 느껴야 하고 울어야 할 슬픔이었다. 하지만 죄악에 찌든 인간들은 죄악 가운데서 죽어가고 있으나 그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우리 대신 우리의 슬픔을 지신 것이다.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는 이 사실을 예언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사 53:4) 그 결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슬픔은 기쁨으로 변했다. 예수님 역시 슬픔의 십자가를 이기고 기쁨의 면류관을 쓰시게 되었다.<성서원 회장>



슬퍼하시는 예수님

눈물로 세상의 죄를 씻으시다



누가 알기나 할까

눈물 마를 날 없었던/예수님의 생애를

누가 알기나 할까

오해와 불신/배반과 질시 속에서/백성들의 죄와 사망을 씻으려/홀로 겟세마네 동산에서/밤새워 눈물 흘리신 것을

누가 알기나 할까

인류의 슬픔을 대신 지시고/십자가에 못 박혀/피눈물로 세상의 죄를/씻으신 것을

누가 알기나 할까

주님의 슬픔이 약이 되어/오늘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주님의 그 십자가로/죽었던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된 것을

그 누가 알기나 할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을 느끼겠지요. 견디기 힘든 상실감으로 인해 한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슬픔은 나로 하여금 고통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내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친절은 슬픔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 A.J 셰블리어의《인생반전연습》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었을 때 그 비통함, 충격, 슬픔은 이루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고스란히 살아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먼저 망자의 명복을 빌고,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 상실이 남긴 뜻을 찾아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남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슬픔의 강



우리가 서로 슬퍼질 때 슬픔의 강에 깊이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슬픔의 강물에 깊이 빠져 가슴까지 차가워지기 전에 속히 강가로 나와 가슴만은 따뜻하게 지켜가도록 합시다.

- 정용철의《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중에서 -



* 슬픔이 강물을 이룰 때가 있습니다. 통곡하고, 통분하고, 통탄해도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마냥 슬픔의 강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슬픔을 안으로 깊숙히 삼키고 강가로 다시 나와 황량한 들판에 희망의 꽃씨를 뿌려야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픔 극복 지혜



미국의 시인인 롱펠로는 어느날 아내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달려가보니 그녀는 촛불로 일을 하다가 실수해 옷에 불이 붙었고 심한 화상을 입었다. 결국 그녀는 그 화상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얼마동안 롱펠로는 그 때의 무서운 경험이 생각나 몸서리쳤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린 자식 셋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슬픔을 초월하여 자식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노릇을 해야 했다. 그는 아이들 손을 잡고서 함께 공원을 걸었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같이 놀았다. 또 아이들을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번역했다. 그는 이처럼 여러가지 일로 분주했기 때문에 자신의 비탄을 잊어버렸으며 마음의 평화를 회복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우리는 이 참사를 지혜를 모아 극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을 해야 한다. 1년이 걸려도 2년이 걸려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일에 몰두하여 이 슬픔을 극복해야 한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떠난 그들의 삶까지 우리가 살아야 한다. 하나님,우리가 일에 몰두하여 이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최염순(카네기연구소장)



슬퍼하지 마세요



채필근 목사는 교역 중에 슬픈 일을 많이 당했다. 장남 희칠은 9세에, 3남 희탁은, 22세에, 4남 희선은 23세에, 6남 희관은 4세에 세상을 떠났다. 장남 희칠이 죽었을 때 채 목사는 고향을 떠나 있었으므로 한 달 후에야 아들이 죽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일은 그를 매우 슬프게 했다. 그 날 밤 그가 산 위에 올라가니 휘장이 둘러쳐져 있는데 그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왔다. 도무지 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헤매다가 휘장을 마주 맨 틈이 있어 들여다보니 죽은 아이가 아름다운 옷을 입고 꽃 관을 쓰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웃는 얼굴로 그를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저는 죽은 것이 아니예요. 정말 재미있게 살고 있어요."

채 목사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웃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었다.



* 찬송: (513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차고



1.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도 주가 즐겁게 하시리라 아침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 지고 가라

2. 때를 따라서 주시는 은혜로써 갈한 심령에 힘을 얻고 주가 언약한 말씀을 기억하고 너 십자가 지고 가라

3. 네가 맡은 일 성실히 행할 때에 주님 앞에서 상 받으리 주가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너 십자가 지고 가라



[후렴]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 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픈 마음이 위로받네



아아 내가 슬픈 이유는



내가 가난해서가 아닙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해서도 아닙니다. 배가 고파서도 아닙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것 때문도 아닙니다. 아아 내가 슬픈 이유는 나에게 기쁨이 없는 이유는 불러도 불러도 내가 사랑하는이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까닭입니다. 내 아버지의 음성이 들리지 않음은 홀로 캄캄한 길을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태양이 빛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아. 나는 죽은 자와 같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내 주여 말씀하소서. 말씀하소서.

ⓒ최용우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이메일: allc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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