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주의와 민주주의

한승지............... 조회 수 403 추천 수 0 2002.12.19 0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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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주의와 민주주의



최근 ‘한국교회는 과연 민주적인가’라는 것이 개혁의 화두로 등장하고 이에 대한 각종 세미나가 열렸다. 이것은 앞으로 교회의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강해질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화의 요구는 권위주의를 거부하는 디지털시대의 중요한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세미나나 토론회의 연사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교회의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지적했다.신본주의를 빙자하여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담임목사의 독재,공동의회의 무력화와 당회의 지나친 권력 등 많은 요소를 지적한다. 심지어는 교회안의 비민주적 요소들은 또 다른 차원의 폭력으로 발전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물론 한국교회는 이러한 지적과 주장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그리고 비민주적인 요소와 제도는 개혁해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교회의 민주화를 주장하는 분들은 주로 외적인 요소와 제도적인 개혁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 운영의 본질이 마치 민주주의인양 오해를 하게 한다. 또 그 민주주의는 교회가 인본주의적 공동체라고까지 착각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교회 운영의 본질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신주주의라는 사실을. 그러기에 교회에는 민주주의보다 신주주의가 더 우선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교회에는 신적 속성(divine entity)과 인간적 속성(human entity)이 있다. 그런데 신적 속성은 신주주의를,인간적 속성은 민주주의를 요구한다. 어느 쪽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신주주의를 추구할 수 있고 민주주의를 표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교회는 인간적 속성보다 신적 속성이 더 중요하고 교회의 근본을 이룬다. 따라서 교회 운영의 본질은 신주주의여야 한다. 물론 신주주의는 목사와 당회의 독재를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러기에 교회에도 이 땅의 최선의 정치 형태인 민주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신주주의는 본질이고 민주주의는 기능과 절차적 방법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주님만이 주인이시고 주인의 뜻대로 통치되고 운영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신주주의이고 이를 완전히 이루기 위한 기능과 수단으로써 교회는 민주주의를 도입한 것이다. 그러기에 교회개혁은 민주주의라는 기능과 제도만을 개혁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민주주의가 잘 되어도 인본주의로 전락해버리고 신주주의를 대적한다면 민주주의도 하나님의 원수가 될 뿐이다. 예나 지금이나 교회가 먼저 본질에 충직한 것이 진정한 개혁이 아니겠는가.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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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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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선교회 설립 계획



1. 설립목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인 장애인들이 소외된 삶을 극복하고 주님의 복음을 함께 나누며, 주님 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서로 나누고 장애인 복지와 기독교 선교에 헌신 봉사하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 설립취지: 오늘날 도시화, 산업화된 우리의 생활에는 수많은 위험 즉 산업재해, 교통사고, 원인 모를 질병 등이 도사리고 있으며, 삶의 중도에 장애를 입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현대인들을 예비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장애인들이 이 땅에서 지치고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장애인들에게 기독교 정신으로 이들의 삶에 소망과 용기를 주고 가장 작은 것부터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장애인을 영적/육적 선교, 수용봉사를 목적으로 하며, 장애인들이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장애인들의 전 생애에 걸친 지원 등 장애인 복지와 예수님과 복음 선교에 헌신 봉사할 신념으로 기도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3. 한국 장애인 선교회에서 하고자 하는 일

- 장애인 영성훈련, 장애인 신앙상담, 장애인 결혼상담, 재활원 결연사업, 장애인 취업알선, 장애인 장학사업, 장애인 가정 돕기 등



4. 모임: 매 주 토요일 오후 2시(예배 및 간식)



5. 선교회 후원

" 장애인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는 470만이라는 많은 장애인이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10에 가까운 인원입니다. 장애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많은 장애인들 가운데 90%가 재활원이나 병원 같은 시설에서 치료를 받거나 재활의 꿈을 키워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어려운 생활 속에서 자신의 장애를 실망과 좌절 속에서 한탄과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에게는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지 모릅니다. 허기진 사람에게는 한 조각의 빵이.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한잔의 냉수가 눈물겹게 고맙고 활력이 되기도 한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하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주의 이름으로 어린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다 할지라도 하늘의 상급을 잃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쪼록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주십시오.



6. 후원 및 자원봉사방법: 적은 금액이라도 저희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사랑을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조금씩 모인다면 힘든 이웃을 위하여 뜻 있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무거운 짐을 다 들어 줄 수 없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말라, 가볍게 해 주려는 노력이라도 하라’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가. 기금후원: 매월 혹은 비정기적으로 1,000원 이상의 금액을 후원하시는 것입니다.

* 우리은행 751-425483-02-002 예금주 한승지

나. 목적후원: 특정사업을 위한 지원으로 현재는 복지법인설립을 위한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기부나 부동산 기증 등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의 경우도 이 목적으로 사용되기를 원하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 기도후원: 중보기도팀의 일원이 되어 본회의 사역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 선교회 기도코너에서 기도제목을 나누시면 됩니다.

라. 자원봉사: 장애자를 물질적으로 돕지 못하더라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돕는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7. 선교회 설립상담: 한태완 목사 (HP:016-9219-3049)



* 장애인 복지와 선교를 위해 일생을 헌신할 가족을 찾습니다. 함께 일할 뜻있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전화: (02) 959- 3049, HP: 016-9219-3049

한국장애인 선교회 한 태 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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