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칭찬 받는 사람(101)

복음............... 조회 수 1285 추천 수 0 2006.08.14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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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칭찬 받는 사람(101)



본문: 욥 2: 3



아브라함 링컨에게는 많은 별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정직한 아브라함’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그의 10대 시절,어느 가게의 점원으로 있을 때 이야기다. 어떤 손님이 와서 돈을 치르고 갔는데 링컨은 나중에야 10센트를 거슬러 주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10센트 때문에 밤새도록 괴로워하다가 휴일인 다음 날 3마일 떨어진 곳까지 손님을 찾아가 10센트를 돌려주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정직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내가 왜 칭찬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해야 할 것 때문에 칭찬받는 사람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것 이상을 해서 칭찬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링컨이 변호사가 되고 나서 먼저 한 일은 돈 때문에 소송을 못하고 있는 억울한 사람을 위해 무료 변론을 해주는 것이었다. 소송 첫날 그는 “10대 시절 맹세했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바로 억압 당하고 소외된 자들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한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시니라'(고후 10:13).



칭찬 듣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웃들로부터 흠이 없고 성실한 사람임을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 시대 사도들이 일곱 집사를 택할 때의 조건은 이처럼 칭찬 듣는 사람이었습니다.(행6:3) 이때 사용된 '칭찬 듣는'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입증하다'는 의미를 가진 '마르튀레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오가는 말 가운데서 선한 행실이 입증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본문 가운데는 하나님에게 칭찬 듣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욥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를 통해 하나님께 칭찬 받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1.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욥에 대한 맨처음의 평가는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경외하다'는 두려워하다, 존경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말은 단순한 공포나 무서움을 의미하지 않고 너무나 존경하기 때문에 떨리는 마음을 갖게 됨을 가리킵니다. 이것이야말로 허물 많은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가져야 하는 바람직한 마음가짐입니다. 그러나 욥은 허물 많은 사람이기보다는 인간이 보기에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순전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지녔음을 본문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성도들도 욥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 악에서 떠납니다.

또한 욥의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악에서 떠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떠나다는 지나다, 도망하다, 빗나가다는 의미의 헬라어 '수르'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숯과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듯이, 죄를 가가이 하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에서부터 도망치듯 떠나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단은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기 때문에 우리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로부터 떠날 뿐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서 떠난 자가 타락하기 때문입니다.(시14:3)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났을 때 금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출32:8) 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에게서 빗나가지 말고 정도(正道)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을 의지하고, 영적으로 깨어잇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사람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3. 순전을 굳게 지킵니다.

욥의 또 하나의 미덕은 까닭없이 고난을 당하여도 자기 순전을 끝까지 굳게 지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순전을 굳게 지키다는 말은 '청결함을 여전히 굳게 붙들었다'는 의미입니다. 또 이 말은 소극적이며 수동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知), 정(情), 의(意)를 다하여 능동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욥은 애매한 고난을 당하면서도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욥1:21, 22) 그리고 그는 순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마치 조난당한 어부가 난파된 배의 나무 조각을 굳게 붙들듯이 말입니다. 이처럼 스스로를 정결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승리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쾌락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까? 그러나 세속적인 자극만을 찾는 그들에게 '경외' 나 '순전함'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는 이 세속의 도시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입니다.(히11:13) 따라서 우리는 세상에서 구별된 자입니다.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고 순전함을 굳게 지킴으로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삶을 증명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의 칭찬이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 기도: 영원히 찬송 받으실 주님, 저희가 주님으로부터 칭찬 받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 입술로 남을 헐뜯는데 사용하지 아니하고 칭찬하는 말을 할 수 있게 하시고 내가 남으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때 우쭐하거나 건방지지 말고 모든 영광을 오로지 주님께만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하나교회 안내(비전)



하나교회의 창립이념은 성경(구약39권, 신약27권)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위에 세워진 신약교회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하며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외식주의, 기복신앙 등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된 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어 변화(개혁)하도록 유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사도행전2:42- 47)처럼 성령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특징

1. 매일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 25, 행17:11, 행2:42-47))

하나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년 365일 교회에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한편, 나아가 삶의 전 영역을 주께 예배합니다.

1주일 중 4 - 5 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의무적으로 매일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일 이상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2. 인간(인본주의, 담임목사)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회가 담임목사실은 두고 있으면서, 장로실과 집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하나교회는 담임목사의 독재화를 막기 위해서 크게 3부서(3권분립)로 나누고, 목회부는 주로 예배와 교육, 기도와 말씀 전하는 데만 주력하고(입법), 장로부는 주로 성도의 복지와 구제, 교회인사를 담당하고(사법), 집사부는 주로 교회직영 사업부문과 재정(예산)을 전담하도록 합니다.(행정) 우리는 모두가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3.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풍요로운 삶과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헌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출판사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딤전 5:8절에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교회는 자기 교회의 가난하고 불우한 신자는 외면하면서 외식으로 이름을 내고자 북한 동포를 돕는다, 수재이민을 돕는다고 하면서 헌금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먼저 믿음의 가정부터 도울 것입니다.



4. 하나교회는 믿음과 행함(실천)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성도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천국에 이르는 동반자가 됩니다. 특히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자비, 양선, 충성, 오래참음) 맺는 교회를 이룩할 것입니다.



5. 하나교회는 나 자신과 교회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과 하나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교회, 나아가 이 사회를 돌아보아 끊임없이 개혁하는 한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님의 복음 전파에 죽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호세아10:1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마9;17, 막2: 22)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하나교회 성도님들께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다짐



1.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모범된 교회를 세우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3. 교만, 거짓, 음행, 탐심, 나태 등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겠습니다.

4. 항상 좋은 씨를 뿌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충성, 양선, 오래참음, 자비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6. 교회에서 맡겨진 어떠한 직무에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겠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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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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