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복음............... 조회 수 875 추천 수 0 2004.06.05 0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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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죽음은 끔찍합니다. 그러나 순교는 고귀한 죽음입니다. 순교자에 대한 성경의 보증과 약속 또한 아름답습니다.

“저는 순교를 소망합니다.” “예,순교는 아름답지요. 저 역시 그 은혜를 사모합니다.” 이런 두 성직자에게 한 성도가 근심스럽게 말합니다. “제게는 그런 신앙도 용기도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터졌고 박해자의 총구가 저들을 겨누게 되었습니다. 한 성직자의 각오는 어느새 무너져 버렸습니다. 또 다른 성직자는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장담과 설교를 들어온 성도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배에 힘을 주며 뇌까립니다. “제가 지금 순교를 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받아주소서.”

그런데 형장을 채우는 다른 기도소리가 있었습니다. “주님,제가 이런 자리에 있다니요. 주님의 보혈이 이 몸에 흐릅니다. 이 영혼을 받으소서.” 바로 그 성도였습니다. 이 나라의 6월은 피의 달입니다. 세워진 수많은 십자가 밑에 그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폴리갑의 순교




서머나 교회를 담임한 사람은 요한의 제자인 폴리갑이었습니다.
그는 죽도록 충성한 그러한 제자였습니다.
주후155년 빌라델비아의 성도 11명과 함께 불에 타 순교하였습니다.
당시 폴리갑은 ‘가이사는 주다’라는 고백을 강요당했습니다.
폴라갑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투기장에 끌어다 놓고 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서머나 총독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그리스도를 비난하고 그를 모른다고 하라
그러면 내가 맹세코 너를 좋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폴리갑은 의연하게 대답하기를 ‘내가 86년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믿어 왔는데 그는 나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시지 않으셨다
하물며 나의 주인이시며 왕이요 구세주인신 그 분을
어떻게 배반 할 수 있는가?’라고 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독촉하는 총독에게 ’그대는 헛수고를 고 있고
가이사의 운명을 걸고 맹세하노니 내가 누구이며,
무엇하는자인가를 그대가 모른척 하지 마시오

내가 지금 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두시오 나는 그리스도인요
‘ 그리고는 잠깐 침묵이 흘렀습니다.
총독은 당황과 분노를 누르고 다시 한번 협박과 회유를 하였습니다.
"그대의 운명은 내 손아귀에 있다.
그대가 그 결심을 돌이키지 않으면 준비해둔 사나운 짐승을 풀어
너를 찢게 할 줄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보았으니
이제는 화형에 처하겠다"


그러나 폴리갑은 이에 굴하지 않고 총독을 향하여 단호하게
"그대는 한 시간 정도면 타다가 꺼져버릴 불로써 나를 위협하고 있으나
악인을 위하여 예비된 장차올 심판과 형벌의 영원한 불은 모르고 있소
뭘 주저하시오 원하는대로 곧 시행하시오"라고 했다.
잠시후 사람들이 장작 더미를 쌓았는데 으래 그래왔던 것처럼
유대인들도 이를 도왔다. 이에 폴리갑은 화형을 당했다.


오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이는 저가 죽음 가운데서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 계신 분임을 뜻한다.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살아 계신그분..., 그분이 이렇게 명령한다.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에스더는 이방 나라의 왕비가 되었지만 자신의 민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왕 앞에 나아가기 전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에4:16) 결국 에스더의 결단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임했더니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역설의 진리입니다.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신앙의 선배들인 루터, 칼뱅, 츠빙글리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한 로마 카톨릭을 향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수했던 그 결과로 오늘의 개신교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개신교도 세월이 흐르면서 비성경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비성경적인 전통과 기득권을 버리고 손해를 보더라도, 생명을 잃을지라도 진리를 위해 개혁을 외치는 소리가 많아져야 합니다. 교회는 오직 주를 위해 자기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자들을 통해서 개혁되는 것입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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