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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그리스도인
1. 기도냐 독서냐
능력있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도에 힘써야 하는가 아니면 많은 독서에 의존해야 하는가? 보통 '직통파'는 기도를 강조한다. 간절한 기도가 있는 곳에 성령의 임재가 있고,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치신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학구파'는 연구를 강조한다. 많은 독서를 통한 연구가 있어야 심령을 움직이는 설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깊은 연구가 있고, 그 후에 간절한 기도가 있었던 설교가 항상 능력있는 설교였다. 결국 둘 중 어느 하나도 도외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2. 겉옷과 책
바울은 말년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 "내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족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딤후4:13) 바울은 감옥 속에서 매우 추위로 인한 고통을 당했던 듯하다. 그는 겉옷을 부탁했다. 동시에 책을 부탁했다. 이 책은 성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책을 요청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스펄전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속했다. "바울은 성령충만한 자였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수년간 설교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삼층천(천국)에 갔던 사람이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3. 책의 사람
바울은 능력의 종이었다. 동시에 그는 "책의 사람"이었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전쟁 중에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의 독서가 그의 전략과 용병을 낳게 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통찰에서 옷을 디자인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의 인격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독서를 통한 예지의 번득임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역사의 검증이 끝난 명제이다.
4. 책의 영향력
일본에 갔던 사람들은 모두들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이 열심히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고 돌아온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책은 음란한 잡지라고 한다. 히틀러는 2차대전 직전에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썼다. 한 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의 투쟁에 나오는 단어 한개당 125명이 죽었다." 우리는 책의 영향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책 한권이 사람의 영혼을 죽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을 학살의 현장으로 몰아 넣기도 한다.
5. 무엇을 읽을 것인가?
성경을 읽자 - 성도라면 적어도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가 정도는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은혜받는 수단 이전에 내용이라도 확실히 파악하는 정도의 성경읽기는 꼭 필요하다.
믿음의 조상의 전기 - 수백년 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신다. 백년전의 부흥의 원리나 지금의 부흥의 원리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의 전기를 읽어보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 적어도 한 시대의 베스트셀러는 소화하고 넘어가야 한다.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좋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그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있는 지표를 던져 준다. 독서하는 젊은 예수가 되자.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전병욱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truth.ye.ro
http://allcome.ce.ro
1. 기도냐 독서냐
능력있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도에 힘써야 하는가 아니면 많은 독서에 의존해야 하는가? 보통 '직통파'는 기도를 강조한다. 간절한 기도가 있는 곳에 성령의 임재가 있고,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치신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학구파'는 연구를 강조한다. 많은 독서를 통한 연구가 있어야 심령을 움직이는 설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깊은 연구가 있고, 그 후에 간절한 기도가 있었던 설교가 항상 능력있는 설교였다. 결국 둘 중 어느 하나도 도외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2. 겉옷과 책
바울은 말년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 "내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족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딤후4:13) 바울은 감옥 속에서 매우 추위로 인한 고통을 당했던 듯하다. 그는 겉옷을 부탁했다. 동시에 책을 부탁했다. 이 책은 성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책을 요청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스펄전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속했다. "바울은 성령충만한 자였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수년간 설교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삼층천(천국)에 갔던 사람이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3. 책의 사람
바울은 능력의 종이었다. 동시에 그는 "책의 사람"이었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전쟁 중에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의 독서가 그의 전략과 용병을 낳게 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통찰에서 옷을 디자인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의 인격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독서를 통한 예지의 번득임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역사의 검증이 끝난 명제이다.
4. 책의 영향력
일본에 갔던 사람들은 모두들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이 열심히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고 돌아온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책은 음란한 잡지라고 한다. 히틀러는 2차대전 직전에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썼다. 한 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의 투쟁에 나오는 단어 한개당 125명이 죽었다." 우리는 책의 영향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책 한권이 사람의 영혼을 죽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을 학살의 현장으로 몰아 넣기도 한다.
5. 무엇을 읽을 것인가?
성경을 읽자 - 성도라면 적어도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가 정도는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은혜받는 수단 이전에 내용이라도 확실히 파악하는 정도의 성경읽기는 꼭 필요하다.
믿음의 조상의 전기 - 수백년 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신다. 백년전의 부흥의 원리나 지금의 부흥의 원리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의 전기를 읽어보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 적어도 한 시대의 베스트셀러는 소화하고 넘어가야 한다.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좋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그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있는 지표를 던져 준다. 독서하는 젊은 예수가 되자.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전병욱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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