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지식의 근본(107)

복음............... 조회 수 655 추천 수 0 2005.03.31 1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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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지식의 근본(107)



미국 최고의 대학이라고 백과사전에 명명되어 있는 하버드대학은 미국에서 역사가 깊고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예일대학 역시 그렇게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하버드나 예일대학에 합격한 경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들의 공부 방법은 얼마 있지 않아 책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의 순위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버드나 예일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청교도들이 지금의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이주해 목사양성을 위한 종교 교육을 목적으로 1636년 설립한 학교가 지금의 하버드대학으로 발전했다. 예일대학 역시 1701년 청교도 목사님들이 모여 세운 학교이다. 하버드대학의 교육 형태는 미국 대학의 교과 내용 구성의 원형이 되었으며, 동시에 대학 교육의 이념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하버드나 예일대학이 세계적인 학문의 요람이 될 수 있었던 근본에는 교회예배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했으며, 하나님 말씀을 통한 교과 내용 실천에 있었던 것이다.

토익 문제 사전 유출, 대학 편입학 시험 부정, 수능시험 부정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우리 교육의 현실에서 대학이라는 학문 요람의 경계에서 자행되는 온갖 부정을 바라보면서 교육의 근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성경은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교육의 근본은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교육의 내용은 성경이 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신다(잠 3:5).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라고 명하신다(잠 3:7). 지금의 우리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한 우리 교육의 토대는 계속 흔들릴 것이며, 그 가운데 가장 귀한 우리 청소년들이 상처를 입을 것이다. 극단적으로 청소년들이 수능 부정을 저지르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 총체적 위기에 처한 교육을 구할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그 답은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한다. 크리스천 가정의 자녀들부터 하나님을 답으로 올바른 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하버드는 J.애덤스 F.루스벨트 J.F.케네디 등 5명의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계에 명사를 배출시켰으며, 하버드 대학 졸업생 또는 교수를 지낸 사람 가운데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38명에 이른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토대 위에서 올바로 교육된 인재들이 사회와 나라를 올바로 이끌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할 때 우리나라는 바르고 정직한 사회가 될 것이다.

/정원희 목사 (광주순복음교회 담임)



독서와 그리스도인



1. 기도냐 독서냐

능력있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도에 힘써야 하는가 아니면 많은 독서에 의존해야 하는가? 보통 '직통파'는 기도를 강조한다. 간절한 기도가 있는 곳에 성령의 임재가 있고,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치신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학구파'는 연구를 강조한다. 많은 독서를 통한 연구가 있어야 심령을 움직이는 설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깊은 연구가 있고, 그 후에 간절한 기도가 있었던 설교가 항상 능력있는 설교였다. 결국 둘 중 어느 하나도 도외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2. 겉옷과 책

바울은 말년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 "내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족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딤후4:13) 바울은 감옥 속에서 매우 추위로 인한 고통을 당했던 듯하다. 그는 겉옷을 부탁했다. 동시에 책을 부탁했다. 이 책은 성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책을 요청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스펄전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속했다. "바울은 성령충만한 자였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수년간 설교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바울은 삼층천(천국)에 갔던 사람이다. 그러나 책을 원하고 있다."



3. 책의 사람

바울은 능력의 종이었다. 동시에 그는 "책의 사람"이었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전쟁 중에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의 독서가 그의 전략과 용병을 낳게 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통찰에서 옷을 디자인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의 인격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독서를 통한 예지의 번득임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역사의 검증이 끝난 명제이다.



4. 책의 영향력

일본에 갔던 사람들은 모두들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이 열심히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고 돌아온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책은 음란한 잡지라고 한다. 히틀러는 2차대전 직전에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썼다. 한 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의 투쟁에 나오는 단어 한개당 125명이 죽었다." 우리는 책의 영향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책 한권이 사람의 영혼을 죽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을 학살의 현장으로 몰아 넣기도 한다.



5. 무엇을 읽을 것인가?

성경을 읽자 - 성도라면 적어도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가 정도는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은혜받는 수단 이전에 내용이라도 확실히 파악하는 정도의 성경읽기는 꼭 필요하다.

믿음의 조상의 전기 - 수백년 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신다. 백년전의 부흥의 원리나 지금의 부흥의 원리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의 전기를 읽어보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 적어도 한 시대의 베스트셀러는 소화하고 넘어가야 한다.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좋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그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있는 지표를 던져 준다. 독서하는 젊은 예수가 되자. 책을 읽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전병욱 목사



책을 읽다가 죽은 사람



어떤 사람이 서재에서 인도 여행 도중 받았던 책을 찾고 있었다. 간신히 그 책을 발견해 책장을 넘기는 중에 손끝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책을 보았다. 잠시 후 그는 손이 퉁퉁 붓고 호흡이 가빠졌는데 결국 쓰러져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때 그의 부인이 서재에서 나는 둔탁한 소리를 듣고서 내려왔다. 그녀는 남편 옆에 떨어져 있는 책 속에서 작지만 잔뜩 독을 품은 뱀을 발견했다. 마찬가지로 질 낮은 독서도 인간의 혼을 마비시켜 죽음으로 이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신에 가장 결정적인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506장) 예수 더 알기 원함은



1. 예수 더 알기 원함은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2. 성령이 스승 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3. 성령의 감화 받아서 하나님 말씀 배우니 그 말씀 한절 한절이 내맘에 교훈 되도다

4. 예수가 계신 보좌는 영광에 둘려 있도다 평화의 왕이 오시니 그 나라 왕성하도다



[후렴]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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