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1,157
.........
공존의 질서를 세우자
21세기를 요란스럽게 맞이하여 이제 그 첫해가 가고 있다.지난 몇년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관계 종교계 등 각 분야에서 준비된 21세기를 맞이하기 위해 행한 모든 노력이 지금 생각해보면 무망해진 것같다. 그렇게 좋은 변화도, 전망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 듯하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여전히 썩어가는 구습이 보인다. 끔찍한 테러와 이에 대한 보복 전쟁, 또 다른 테러와 극심한 공포와 불안,대규모의 폭격과 대량 파괴, 이에 따른 인명 살상과 사람들의 고통스런 소리가 들려온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고통과 불안을 멈추고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안정을 누리며 더불어 살아간 길을 모색해야 하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공존과 일치, 협력의 길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생존의 질서를 불어넣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친화와 공존,상생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먼저 하나님과 더욱 친화해야 한다. 그분은 예배와 찬송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우리는 그분을 경외함으로써 그분과 친화할 수 있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나의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화의 뜻을 전해오셨다.“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로마서 5:1)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친구라 불러주심은 하나님이 우리와 친화하기를 원하심이나 좋은 믿음, 좋은 영성이란 그분과 친화하는 상대를 말한다. 위선과 거짓, 교만과 나태함의 신앙을 거두고 신령과 진정, 겸손과 온유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과 먼저 친화한 모습을 회복하자.
다음은 가까이 있는 모든 인격체 곧 모든 사람들과 친화해야 한다.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축복하는 관계로 살아가야 한다.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냉대하고 무관심한 것이 바로 죄다.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사명은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북돋우며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도시로 떠나버린 아들을 매일같이 동구 밖에서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을 보여주셨다. 우리도 이런 심정으로 사람과 친화해야 한다.멀리 있는 이들과는 친화하지 못해도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뜻을 받들어 가까이 있는 모든 인격체와 사람들과 더욱 진솔하게 섬기고 나누는 친화적인 관계로 살아야 한다.
다음은 자연과 환경,생태계와 친화해야 한다.예부터 ‘행복하려면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우리는 지난 40년간 도시화 산업화를 구실로 생명의 근원을 잃었다. 물 공기 햇볕 과실을 잃어버리고 살았다. 들에 핀 백합화를 보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자연과 환경, 생명과 생태계와 친화하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복음을 회복할 수 있다.
/허춘중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21세기를 요란스럽게 맞이하여 이제 그 첫해가 가고 있다.지난 몇년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관계 종교계 등 각 분야에서 준비된 21세기를 맞이하기 위해 행한 모든 노력이 지금 생각해보면 무망해진 것같다. 그렇게 좋은 변화도, 전망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 듯하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여전히 썩어가는 구습이 보인다. 끔찍한 테러와 이에 대한 보복 전쟁, 또 다른 테러와 극심한 공포와 불안,대규모의 폭격과 대량 파괴, 이에 따른 인명 살상과 사람들의 고통스런 소리가 들려온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고통과 불안을 멈추고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안정을 누리며 더불어 살아간 길을 모색해야 하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공존과 일치, 협력의 길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생존의 질서를 불어넣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친화와 공존,상생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먼저 하나님과 더욱 친화해야 한다. 그분은 예배와 찬송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우리는 그분을 경외함으로써 그분과 친화할 수 있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나의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화의 뜻을 전해오셨다.“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로마서 5:1)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친구라 불러주심은 하나님이 우리와 친화하기를 원하심이나 좋은 믿음, 좋은 영성이란 그분과 친화하는 상대를 말한다. 위선과 거짓, 교만과 나태함의 신앙을 거두고 신령과 진정, 겸손과 온유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과 먼저 친화한 모습을 회복하자.
다음은 가까이 있는 모든 인격체 곧 모든 사람들과 친화해야 한다.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축복하는 관계로 살아가야 한다.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냉대하고 무관심한 것이 바로 죄다.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사명은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북돋우며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도시로 떠나버린 아들을 매일같이 동구 밖에서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을 보여주셨다. 우리도 이런 심정으로 사람과 친화해야 한다.멀리 있는 이들과는 친화하지 못해도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뜻을 받들어 가까이 있는 모든 인격체와 사람들과 더욱 진솔하게 섬기고 나누는 친화적인 관계로 살아야 한다.
다음은 자연과 환경,생태계와 친화해야 한다.예부터 ‘행복하려면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우리는 지난 40년간 도시화 산업화를 구실로 생명의 근원을 잃었다. 물 공기 햇볕 과실을 잃어버리고 살았다. 들에 핀 백합화를 보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자연과 환경, 생명과 생태계와 친화하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복음을 회복할 수 있다.
/허춘중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