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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이끄는 어둠
17세기 영적 거장 중 한 사람인 몰리노스는 ‘어둠의 두 종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 어둠은 죄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들을 영원한 죽음으로 이끌어 간다. 이것은 불행한 어둠이다. 반면, 두 번째 어둠은 덕을 심어 주기 위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어둠이다. 이 어둠은 당신 내부의 영을 조명하고 강화하여 더 큰 빛을 주기 때문에 행복한 어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 주위에 어둠이 깔리고 앞이 캄캄할지라도 근심하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놀라운 경험들이 모두 시들어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 혐오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둠 가운데 있다고 해서 당신이 이전에 소유했던 빛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이 당신을 떠나가셨으며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어둠의 시기는 당신이 내적인 성숙을 추구해야 하는 때인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무한한 자비로 당신을 내면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명한 표시다. 그것은 당신을 정결케 하는 효과가 있다. 만일 당신이 이 시기를 평온과 복종으로 순순히 받아들인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겠는가? 어둠의 시기는 하나님을 향해 가는 당신의 여정을 늦추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여정의 종착점을 향해 더 빨리 가도록 재촉하는 채찍인 것이다.
모든 노력이 무가치하게 될 때, 당신이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낄 때, 그 어둠의 시기는 당신에게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라고 말해 주는 빛이 될 것이다.
- 「깊은 영성 체험하기」/ 진 에드워즈 편저
☞ 묵상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왜 그것을 두려워합니까? 어떻게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 절망적인 순간에 나는 무엇을 붙듭니까?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온 경험이 있습니까?
* 기도: 점술이나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게 하소서. 저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잠잠히 있게 하소서.
/생명의 삶
성냥개비와 양초
어느 날 성냥개비가 양초에게 말했습니다. “양초야,나는 네게 불을 붙일 의무가 있단다.” 양초가 놀라며 대답합니다. “성냥개비야,너는 불꽃이 타오르는 고통을 몰라. 내게 불을 붙이면 온몸에서 힘이 빠진단다.” 성냥개비의 대답. “너와 나는 빛이 되라는 소명을 받았단다. 성냥인 나는 너보다 훨씬 인생이 짧단다. 거기에다가 불을 피우기 위해 부딪치는 고통을 너는 짐작도 못할 거야. 그러나 불을 붙이지 않으면 내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나는 오직 불을 피우기 위해 존재한단다.” 양초의 응답. “네 말이 옳아. 나도 불을 밝히고 온기를 주기 위해 존재하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소명이 있습니다. 불을 피우는 소명이 있고 몸을 태워 불을 밝히는 소명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소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섬기며 복음을 전파해야 할 소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인가요?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17세기 영적 거장 중 한 사람인 몰리노스는 ‘어둠의 두 종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 어둠은 죄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들을 영원한 죽음으로 이끌어 간다. 이것은 불행한 어둠이다. 반면, 두 번째 어둠은 덕을 심어 주기 위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어둠이다. 이 어둠은 당신 내부의 영을 조명하고 강화하여 더 큰 빛을 주기 때문에 행복한 어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 주위에 어둠이 깔리고 앞이 캄캄할지라도 근심하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놀라운 경험들이 모두 시들어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 혐오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둠 가운데 있다고 해서 당신이 이전에 소유했던 빛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이 당신을 떠나가셨으며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어둠의 시기는 당신이 내적인 성숙을 추구해야 하는 때인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무한한 자비로 당신을 내면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명한 표시다. 그것은 당신을 정결케 하는 효과가 있다. 만일 당신이 이 시기를 평온과 복종으로 순순히 받아들인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겠는가? 어둠의 시기는 하나님을 향해 가는 당신의 여정을 늦추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여정의 종착점을 향해 더 빨리 가도록 재촉하는 채찍인 것이다.
모든 노력이 무가치하게 될 때, 당신이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낄 때, 그 어둠의 시기는 당신에게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라고 말해 주는 빛이 될 것이다.
- 「깊은 영성 체험하기」/ 진 에드워즈 편저
☞ 묵상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왜 그것을 두려워합니까? 어떻게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 절망적인 순간에 나는 무엇을 붙듭니까?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온 경험이 있습니까?
* 기도: 점술이나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게 하소서. 저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잠잠히 있게 하소서.
/생명의 삶
성냥개비와 양초
어느 날 성냥개비가 양초에게 말했습니다. “양초야,나는 네게 불을 붙일 의무가 있단다.” 양초가 놀라며 대답합니다. “성냥개비야,너는 불꽃이 타오르는 고통을 몰라. 내게 불을 붙이면 온몸에서 힘이 빠진단다.” 성냥개비의 대답. “너와 나는 빛이 되라는 소명을 받았단다. 성냥인 나는 너보다 훨씬 인생이 짧단다. 거기에다가 불을 피우기 위해 부딪치는 고통을 너는 짐작도 못할 거야. 그러나 불을 붙이지 않으면 내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나는 오직 불을 피우기 위해 존재한단다.” 양초의 응답. “네 말이 옳아. 나도 불을 밝히고 온기를 주기 위해 존재하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소명이 있습니다. 불을 피우는 소명이 있고 몸을 태워 불을 밝히는 소명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소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섬기며 복음을 전파해야 할 소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인가요?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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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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