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Shelter)

복음............... 조회 수 990 추천 수 0 2004.05.17 0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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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Shelter)



사람은 누구나 안락한 자리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어 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과연 우리에게 편안한 자리는 보장되어 있는 것일까? 세상은 변하는데 안전한 자리란 가능한 것일까?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20세기 후반까지 가장 철통 같은 영공을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였다고 한다. 최첨단 레이더 장치와 적기를 정확히 격추시킬 수 있는 미사일 때문이었다. 그러나 독일 청년이 경비행기를 타고 덴마크를 출발,소련연방으로 들어와 크렘린궁 상공을 돌다가 붉은 광장에 착륙했을 때 전 세계는 웃고 말았다. 러시아의 철통 같은 영공이 한 청년에 의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혼율 급증은 가장 신뢰할 만한 제도인 가정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안전한가? 교회 성장이라는 신화를 일구어낸 한국 교회지만 사람들에게 안전을 보장해준다고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그 철통 같은 신앙구호가 선포되는 교회 안에서도 마음이 안 맞으면 시기와 험담으로 서로의 마음을 너무 쉽게 무너뜨리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신앙의 힘이란 무엇일까?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비로소 안전한 자리를 발견한 사람이 있다. 소년시절부터 골리앗과의 싸움을 비롯하여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들며 신앙으로 무장된 다윗이다. 그러나 다윗도 이제는 편안하다고 여길 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한 여인을 강탈하는 죄를 저지르고 만다. 신분이 안전해도 심령은 얼마나 불안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하는 사건이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채찍이었는가?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시 도피생활을 떠난다. 바로 이 때 다윗은 두려움이 엄습하는 산 속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형통한 왕궁에서가 아니라 고난의 두려운 밤을 지내며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라는 신앙고백을 잉태한 것이다. 가장 안전한 자리는 권력의 자리도,왕궁도,부의 지위도 아닌 하나님 안에 있다는 발견,바로 이것이 참된 신앙의 힘이 아닐까?

자리나 건물을 지키려 하지 말고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심중을 곱씹어야 할 때다. 하나님 안에 붙어 있으려 몸부림치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가정과 민족과 교회를 세워가신다.

/박신일 <벤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목사>



피난처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상처받습니다
우리는 유한하기 때문에 결국은 죽습니다
중압감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연약투성이인 우리가
어떻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시편 46편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아픔을 주는 관계는
형식적으로 맺어진 업무적 관계나
잠깐 스쳐가는 타인이 아닌
가장 가깝다고 느꼈던 이들로부터 오게 됩니다
신뢰의 깨어짐, 그리고 깊은 실망감 속에서
우리는 쉽게 상처받고 넘어집니다
피할 곳을 찾을 수 없어 방황하는 그 때
우리는 내내 외면해왔거나
혹은 쉽게 잊고 또 지나쳐버렸던
온전한 피난처, 하나님아버지의 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변치 않는 주님, 그 사랑의 품에서
다시 일어서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벽종소리



* 우리가 이세상에서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단 하나의 확실한 피난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편 18:30)이십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34:8) 보호자 되신 예수님이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거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http://allcome.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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