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읽고 바르게 해석하기

복음............... 조회 수 939 추천 수 0 2004.12.27 0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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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읽고 바르게 해석하기



성경학자 벤자민 워필드는 1911년에 다음과 같이 썼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10시간 책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진실하고 실용적이며 깊이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준다는 말을 가끔 듣는다. 이 얼마나 정확한 표현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광채, 곧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기도만 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도만 하고 말씀은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원한다면, 먼저 말씀을 읽어야 한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능력은 기도하고 읽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그것도 금광에서 수전노가 금을 찾듯, 또는 약혼녀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듯 성경 속을 샅샅이 뒤지고 살펴봐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이렇게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만나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더불어 말씀을 옳게 분변하려면 말씀을 열심히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하라. 주님은 생각하는 자에게 총명을 주신다.

성령님께서는 이처럼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울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보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주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우리가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찾을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 공부하라. 정독하라. 생각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 「묵상③ 말씀을 향해 바로 서기」/ 존 파이퍼



☞ 묵상

●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습니까?

● 성경이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까?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의 교훈과 진리가 담긴 성경을 날마다 묵상하며 삶의 기준으로 삼기 원합니다. 이 시간,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생명의 삶



말씀의 가치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다시 들렀습니다. 그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악보 몇장만 갖다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헨델은 조용히 이발관을 나왔고 그 후로 다시는 그 이발관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헨델의 명작 ‘메시아’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여인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말씀을 다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저 한 권의 책으로 볼 뿐이며 하나님의 귀한 말씀임을 알지 못하게 마련입니다.



신앙과 말씀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3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은 우리가 받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사람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고 그 말씀이 자신을 변화시키리라는 믿음을 갖기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포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 우리의 믿음이 굳게 설 수있고 그 믿음의 그릇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우리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 언제나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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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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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를 찾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말씀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져야 백 배, 천 배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야만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행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시1:1- 2)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목사님들(김삼환 목사, 김홍도 목사, 조용기 목사, 하용조 목사 등)의 설교를 동영상으로든 비디오를 통해서든 매일 함께 모여 시청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지금 출석하시는 교회는 주일날은 그냥 다니셔도 됩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Hp: 010- 7676- 3049. (자택)02- 959-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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