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복음............... 조회 수 523 추천 수 0 2005.03.27 0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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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날마다 그리운 사람이기 보다는
가끔씩 죽도록 보고픈 사람이고 싶습니다.

두고두고 못 잊을 사람이기 보다는
차라리 떠나가지 않을 사람이고 싶습니다.

너무 사랑했음에 힘겨워 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더 사랑하지 못했음에 가슴아파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앞서 헤어지지 못했음에 아쉬운 사람이기 보다는
서둘러 만나지 못했음에 안타까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그리워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남아있는 날들에 설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두고두고 원망 받지 않는 사람이기 보다는
한번도 원망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사람이기 보다는
사랑을 주어서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내가 아는 한 사람

내가 아는 어떤 분은 내게 '참 세상이 이리도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복지 시설에 근무하는데, 종종 만날 때마다 그는,
1. 항상 웃는다.
2. 언제나 칭찬을 한마디씩 한다.
3. 만날 때마다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꼭 들려준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오늘은 무슨 교훈을 주시려나' 기대가 된다.
사람을 만날 때 만나고 싶은 이가 있고, 만나기 싫은 이가 있으며, 만나나 마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대상입니까? - 필요한 사람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

교회에 필요한 사람

이솝우화에 나오는 한 가난한 소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년은 돈을 빌려 수백 개의 달걀을 산 후 배를 타고 카이로로 갑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는 동안, 소년은 누워 공상에 잠깁니다.
'카이로 시장에 도착하면, 먼저 달걀을 팔아야지. 그리고 남은 돈으로 좋은 옷감을 사서 집으로 오는 거야. 그럼 여자들이 몰려들어 그 옷감을 사겠지. 옷감을 판돈으로 빚을 갚고, 나머지 돈으로 암양 한 마리를 사야겠다. 양을 잘 기르면 새끼 양을 적어도 두 마리는 낳게 될 거야. 그럼 그 암양과 새끼 양을 팔아 암소 한 마리를 사야지 암소가 송아지를 낳은 다음, 그 두 마리를 팔면 하인을 고용할 만큼 큰돈이 생길 거야. 그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리 와라! 저기 가라! 하고 부려먹을 수 있겠지. 그 하인이 말을 안 들으면, 엉덩이를 걷어차야지. 그래, 이렇게…'
공상에 사로잡힌 소년은 하인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흉내를 내다가 실수로 그만 달걀이 든 바구니를 걷어차고 맙니다. 바구니는 나일강으로 풍덩 빠집니다. 달걀은 순식간에 강물 속으로 사라지고, 소년의 꿈은 산산이 부서지고 맙니다.
말만 많고 공상만 하는 사람들은 큰 일을 못합니다. 복잡하고 혼란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는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김정호 목사 (번동교회)

꼭 필요한 사람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면,
그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울까요?
- 여운학 외 《나에게 보내는 희망편지 77》중
용혜원의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부분에서 -

* 흔히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들 하지요?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마나한 사람, 없으면 좋을 사람.
어찌 이 세 종류로 한정지을 수가 있겠습니까만
한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에 속해 있을까...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웅

알려지지 않은 이름속에 위대함이 숨어있고, 조용히 행하는 의무속에 영생이 주어진다. 인류 가운데 가장 비천한 부류에 속한 이들이 그 위대함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심판이 모든 것을 뒤집어 제자리에 놓을 때 지금의 나중된 자가 처음된 자로 바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작은 공간을 채워가는 것, 작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쁘게 달려가는 것,
비천한 직업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열심히 일하는 것,
낮은 지위라도 불평없이 받아들이는 것,
오해받고 왜곡당하고 시기와 모략을 당하더라도 의연히 참고 견뎌내는 것, 마음의 고통이 심할지라도이웃의 기쁨을 위해 즐거운 미소를 띄우는 것, 모든 이기적 야망과 자만과 모든 서두름들을 오직 우리의 구원을 위한 봉사의 이름으로 쫓아내는것. 이러한 일들에 충실한 사람이 불 뿜는 총구 앞에서 한 시간, 또는 하루동안 담대히 버텨나가는 사람보다 훨씬 훌륭한 영웅이 될 것이다. 그에겐 늘 봉사의 일이 따라다닐 것이다.
그는 이 세상에서 추앙받는 영웅이 아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웅인 것이다.
(마 6:1-4; 사 61:6; 빌 2:17)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약점과 장점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보자마자 장점을 보는 사람이 있고 약점을 들추어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장점을 보는 사람은 가정도 행복하고 직장도 안정되고
대인관계도 기름지고 풍성하게 한다.
그러나 약점을 보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가정도 원만하지 못하고 직장도 늘 불안정하며
주위사람들도 그 사람을 보면 슬슬 피하게 된다.
나도 저 사람에게 걸리면 나쁜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가 나갈 리 없다는 생각에 지레 겁먹고
저 멀리에서 봐도 얼른 피해서 가게 된다. 불행한 일이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됐을까? 그 사람이 바로 나라면...
그래서 세상에는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만그만한 사람이 있고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 대 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나 피하고 싶은 사람이나 한 대 치고 싶은 대상자가 바로 ‘나’이지는 않을까? 여러분의 현 주소를 수소문하여 자신을 검증해보라.
-소 천-

언제나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1. 언제나 웃어야 하고
2. 누구에게나 친절해야 하며
3. 남의 약점을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하고
4.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딛고 살려면
위의 것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람...
이 시대는 바로 이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해 집니다 -

의로운 사람

마태복음 1장 18∼25절

성경을 열심히 읽어보리라 다짐하고 정성스럽게 마태복음을 읽기 시작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접하고 엄청 지루함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해 집필된 것으로 유대인은 족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를 수록한 것을 우리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명확히 하는 것은 그분의 존재에 대한 확실성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이를 깨달으면 큰 은혜가 됩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는데 성경은 그 남편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직업은 목수였고 학벌이나 물질이나 세상 사람들이 보는 기준에서 보면 흠모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요셉을 통해 오셨다는 것이 큰 관심을 모으지 못했는데 오늘 그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기준은 세상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잣대입니다.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사랑하는 이가 임신했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하였을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약혼한 처녀가 정조를 잃으면 돌로 쳐 죽이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이런 법을 존중,마리아와 파혼하려는 정의심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공적 문제로 삼아 그녀를 죽이지 않으려는 그의 인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법과 정을 겸비한 사람이었기에 ‘의로운 사람’이라는 칭호를 붙여 주었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 안에 석사와 박사도 늘어나고 평신도보다 직분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사회는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성도 중에 모범을 보이는 자는 더욱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의로운 점을 발견하셨습니다.

첫째는 저를 드러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결혼 전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도 말입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가 예수만 드러내고 인간적인 것들은 드러내지 않는 인격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는 가만히 끊고자 하였습니다. 조용히 파혼하고자 하는 사려 깊은 처신입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땅을 분배할 때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롯이 눈에 보이는 기름진 땅을 택하였지만 그 땅은 소돔과 고모라성이 되어 불로 멸망됐고 아브라함이 소유한 땅은 기름지고 축복의 땅이 되었습니다.

셋째는 이 일을 생각할 때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기도할 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로운 자가 남을 해침이 없이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할 때에 주는 이런 자의 고민을 방관하지 않으시고 나타나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다”는 계시의 성취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믿음이 부족하였음이 자명한 것입니다.
예수는 오직 성령으로 탄생하사 지금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써 온 성도와 함께 하시고 우리가 동정녀 탄생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엄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고 성도로 살아가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실제를 생생히 체험하게 하십니다. 믿는 자는 많으나 주님의 뜻에 합한 사람은 귀할 때에 우리 모두가 의로운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제자로 많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전태규 목사(서광 교회)

소중한 사람

이 세상에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황금 사슬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고리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우리에게 좋은 일을 가져다 주기위해 우리와 연결된 이들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들이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예비해 주신 계획을 서로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플로렌스 S 쉰의 "인생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법칙 10" 중에서-

인생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때로는 상처받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주관하시는 주님. 그 분이 우리 삶에 허락하신 소중한 사람들. 그들과 함께 꾸며나가는 아름다운 오늘 하루를 기대합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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