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와 번민

복음............... 조회 수 312 추천 수 0 2003.12.11 0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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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와 번민

인간은 과로가 원인이 되어 죽지는 않는다.
그의 죽음의 원인은 다름 아닌 낭비와 번민이다.
- 데일 카네기의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중에서 -

* 과로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열심히 일하느라 생긴 과로와, 낭비와 번민이
원인이 되어 생긴 과로는 전혀 다릅니다. 낭비는 번민을,
번민은 쓸데없는 과로를 낳아 자신을 소진시키고,
끝내 최악의 상황까지도 불러들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목소리를 앗아간 사람일지라도

“저는 13년 동안미국에서 공부했고, 보스턴 오페라단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다 군 입대를 위해 올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군에서 뇌의 해마가 손상되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치명적인 사고를 당했습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저는 큐티 모임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롬 13:1~2). 그동안 제가 윗사람들의 권위를 하나도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옳든 옳지 않든 저는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신 권세에 순복하지 않은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불치병 판정을 받은 그 주 토요일에 군법 회의가 있었습니다. 제 삶을 깡그리 짓밟아 놓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싶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에 순복하기로 했습니다. 군법 회의에서 제게 해를 입힌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증언했습니다….”
자신의 큐티와 삶을 나누면서 박자람 형제는 꺼이꺼이 울었다. “예배드릴 때 찬양을 너무나 하고 싶었어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듣기 불안할 정도의 쇳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형제의 목소리가 트이더니 찬양이 우렁차게 터져 나왔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날마다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면 우리는 어느 권위에도 순복할 수 있으며, 누구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 말씀에 순복함으로 선을 행하는 것, 그것이 주님이 내게 주신 권세다.
- 「복 있는 사람은」/ 김양재

☞ 묵상
● 육체의 본성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육체의 본성을 극복하고 있습니까?
●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까? 교통법규나 공공질서를 무시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 기도: 주님, 저는 이 땅에 아무런 권리가 없는 나그네와 행인입니다. 영혼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게 하소서. 주 안에서 모든 권위에 순종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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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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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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