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는 기쁨

복음............... 조회 수 369 추천 수 0 2007.11.19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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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는 기쁨

위대한 수학자요 천문학자이며 과학자였던 유명한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Nicolaus)가 죽음을 앞에 두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유언을 따라 그가 묻혀있는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는 바울이 가진 특권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베드로에게 주신 능력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주신 용서를 원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기쁨은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 것 같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나는 네 죄를 네게 돌리지 않고 내 아들의 죽음을 통해 거룩한 나와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너는 내가 네게 해준 것과 똑같이 나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헨리 블랙커비의 ‘십자가를 경험하는 삶’ 중에서-

누군가를 향한 미움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이전의 모습으로 과거의 필름을 돌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적 욕심과 두려움으로 인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삶 가운데 헤맬 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은 우리를 다시 살게 하고 주홍처럼 붉은 죄를 눈처럼 희게 하셨습니다
누군가의 죄를 묻기 전 과거의 나와 지금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새벽종소리

쓴 뿌리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 지닌 독소는 우리 삶 전체에 스며들어
우리를 하나님과 친구들로부터 분리되게 만든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 정서적 행복과 육체의 건강까지 파괴한다
-찰스 스탠리의 ‘용서’ 중에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내 안에 쓴 뿌리를 내리는 일입니다. 단순히 감정의 문제처럼 보이는 미움은
점점 우리의 삶을 잠식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벌어지게 하고
일상의 기쁨과 만족을 앗아갑니다. 또 쉽게 분을 내며 안절부절하는 사이 소중히 여겼던 사람들과의 관계와 건강마저도 잃게 합니다. 누구를 위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쓴 뿌리를 자꾸 키워만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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