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폭력

복음............... 조회 수 496 추천 수 0 2005.07.03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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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

전방 GP에 근무하는 사병의 총기난사로
많은 사람이 눈물 짖고 있다.
그 사병이 그런 사건을 일으킨 것이
선임들의 언어폭력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나 또한 30여 년전에 군생활을 하면서
단체기합을 받으면서 폭력을 당하기도 했지만
감정은 크게 상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는 추억이기도 하다.
그러나 심한 상처가 되는 것은 언어폭력이었다.
나는 원래 순간적인 암기력보다
깊이 사고하는 사고형이다. 그러니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군에서 짧은 시간에 암기를 못한다고
상급자로부터 고문관(모자라다는 말)취급을 당하게 되었다.
그 상급자는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다녔다.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상한다

언어폭력은 신체폭력보다 더 큰 모멸감을 준다.
“뭘 제대로 하나 할래?”
“너 누굴 닮아 그러니?”
“니가 뭘 안다고 그래?”
이런말이 우리 생활에서 사라져야 한다

우리 가정 사회 직장 학교 군대에서
서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고통과 갈등이 사라지고
모두 모두 웃음과 사랑으로 행복해 질것이다.
/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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