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광기부터 잠재우라

복음............... 조회 수 427 추천 수 0 2006.01.11 07:09:46
.........
우리 안의 광기부터 잠재우라

추운 겨울이다. 찬바람이 매섭다. 움츠린 어깨 너머로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건조한 날씨를 타고 산불이 여기저기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찬바람은 광풍(狂風)이 되어 고즈넉한 겨울 산야를 삼키려 한다. 하지만 우리를 더욱 심각하게 하는 광풍이 있으니 폭력이다. 대중사회 속에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폭력이다.
지난해 얼마나 많은 뉴스매체들이 지난해 학원 폭력에 대해 보도를 했던가. 하루가 멀다고 전해지던 학교 안의 집단따돌림은 마치 청소년들이 거하는 아름다운 학원이 온통 폭력의 장이 된 듯한 느낌마저 주었다. 매스 미디어는 폭력을 확대 재생산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그들에 의해 때로는 폭력이 풍운아의 멋으로 미화되기도 하고,조직의 의리로 왜곡되기도 하고,영웅의 논리로 합리화되기도 하였다. 폭력의 광풍이 우리 사회 곳곳에 불어닥쳤던 것이다.
그래서 온기 가득한 가정에서도 가정폭력을 한탄해야 하고 출퇴근길 바쁜 시간에도 치한들의 성추행을,직장에서도 성폭력을 걱정해야 하는 폭력의 전성시대를 맞이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폭력은 나아가 인터넷을 타고 준동하고 있으니 이른바 네티즌의 사이버 폭력이 그것이다. 벌떼처럼 몰려와 악의적 댓글을 퍼부음으로써 상대방을 심리적 공황에 빠뜨리는 언어폭력은 가히 살인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렇다면 교회는 이렇게 만연된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인가? 일부 교회의 분열과 다툼을 들여다볼 때 그곳에 또한 폭력이 기묘하게 포장돼 꿈틀거리고 있어 안타깝다.
한 해 벽두부터 시위 및 진압의 갈등과 법적 해석 문제가 뉴스거리로 올라왔다. 우리 사회에서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두 폭력의 희생자들이란 고뇌가 우리를 안쓰럽게 한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다. 죄로부터 완전할 수 없다. 만연해가고 있는 이 시대의 갖가지 폭력은 사람을 ‘못된 짐승’처럼 격하시킬 뿐이다. 우리 안의 광기,그 무서운 폭력을 잠재울 수 있는 길은 사랑뿐이다. 사랑과 정의,그리고 용서의 품으로 껴안으시는 주 예수의 심장으로 올해는 모든 종류의 폭력을 이 땅에서 추방하자.
/추태화(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 국민일보 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들

TV에서 놀라운 장면을 보았다. 20대 딸이 맨손으로 유리를 깨며 온 집안을 부수고 친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곳곳에 피가 낭자한 광경이었다. 놀란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보면서 그 가정의 사연을 알게 되었다. 난동을 부리던 딸은 엄마가 미혼모로 낳은 아이였다. 엄마는 이후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딸을 어릴 때부터 무섭게 때렸다고 한다. 그랬더니 딸도 자라서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된 것이다. 딸에게 매를 맞고 난리를 겪은 후에도 엄마는 술을 사러 나가고 난장판이 된 집에 앉아 몇 병씩 비우고 있었다.
우리 교회의 한 자매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자신을 두고 싸늘하게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생각하면 ‘나는 버림받은 아이야. 나는 저주받았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단다. 친구를 사귀고 애인을 만나도 ‘엄마처럼 저 사람도 날 버리겠지’하면서 늘 외롭고 괴로웠던 것이다. 그런데 막 스물을 넘긴 자매가 눈물을 흘리면서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만났다”며 여전히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엄마도 어서 예수님을 만나기 원한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술과 폭력과 이혼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무덤 가운데 사는 귀신들린 자(마 8:28)처럼 술 담배 마약의 귀신,게임 도박 음란 왕따의 귀신에 매여 온 집안을 괴롭히는 배우자 부모 자녀가 우리 곁에 있다. 자매의 가정도 TV에 나온 가정처럼 폭력과 외로움으로 무덤과 같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자매가 자기 가정의 괴로움을 예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 수술의 고통이 필요하듯이 진정한 회복을 위해서 상처와 수치가 드러나는 괴로움이 필요하다. 귀신들려 괴로워하던 자는 드러내고 간구하여 주님께 고침을 받았지만 그것을 보고도 온 동네 사람들은 주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했다(마 8:34). 하나님을 믿고 회복되는 걸 보면서도 내 교양과 물질에 손해가 올까봐 그냥 덮어두고 싶은 것이다. 돈과 체면을 움켜쥐어도 주님이 떠나시면 최대의 불행이고 가난과 폭력으로 힘들어도 주님을 붙잡으면 최대의 행복이다. 그러므로 오늘 사나운 폭력과 술과 음란으로 고통받고 있어도 괴로워하는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또한 사납고 더럽다고 모두 피하는 내 가족을 주님처럼 소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 사람이 되자.
/김양재(우리들교회 목사)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Praise the Lord!
안녕하세요. 본 홈피를 이용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25, 행2:42- 47, 행17:11 등)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일주일 중 5일은 전국 유명 목사님(예: 김삼환, 조용기, 김홍도, 하용조 등)의 동영상 설교를 통해 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설립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은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 1. 15

한태완 목사 배(등대교회 목사, 태릉고등학교 교사)

* 등대교회 주소: 서울시 중구 중림동 삼성 아파트 상가 2동(전철 2, 5 호선 충정역 하차 5번 출구)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30-402436(예금주: 한태완)
하나은행 158-910128-66107(예금주: 한태완)
* 후원금의 전액은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설립비로 사용됩니다.

동역자를 찾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진리와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귀하를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 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문의 전화: HP: 010- 7676- 3049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http://comesee.wo.t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85 행복의 심지를 가다듬으십시오 복음 2006-01-06 494
5684 새해를 시작하면서 복음 2006-01-07 338
5683 새해를 시작하면서/잠4: 20- 27 복음 2006-01-07 406
5682 한 평반의 사랑의 기적 복음 2006-01-07 869
5681 사랑의 힘 복음 2006-01-08 328
5680 엄숙한 하나님의 심판 복음 2006-01-09 738
5679 엄숙한 하나님의 심판 복음 2006-01-09 785
5678 세상에서 이기는 비결 복음 2006-01-09 316
5677 하늘 부자 복음 2006-01-09 506
5676 나는 죄인입니다. 복음 2006-01-10 722
5675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복음 2006-01-10 517
5674 진정한 승리 복음 2006-01-11 397
5673 고통의 의미 복음 2006-01-11 307
» 우리 안의 광기부터 잠재우라 복음 2006-01-11 427
5671 자유와 평등의 종을 울리십시오 복음 2006-01-11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