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이신 예수

운영자............... 조회 수 652 추천 수 0 2004.03.11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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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이신 예수

나는 중국 소주에서 선교사들이 경영하는 여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학과 공부에는 열중했었지만 기독교에 관련된 것은 가까이 하려 하지 않았고, 도리어 기독교 교리를 비난하고 공자와 부처만이 우리의 스승이라는 내용의 인쇄물을 만들어 돌리기도 했었다. 어느 날, 미국에서 오신 한 선생님이 예배 시간에 설교를 하시게 되었는데, 제목은 ‘예수는 세상의 빛’ 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영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이...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그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벌레에 관계 된 한 예화를 사용했을 때부터 그 분의 설교가 나를 사로잡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나는 벌레를 몹시 무서워했기 때문이었다. 그 분은 말하기를..
“만일 어떤 나무 조각이 음침한 곳에 내버려졌다면 그 밑으로 징그러운 각종 벌레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나무 조각을 햇빛에 놓으면 모든 벌레들이 도망칠 것입니다. 우리 마음도 이와 같아서 만일 우리가 세상의 빛 되신 예수를 소유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음침해져서 갖은 악한 생각들이 숨어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를 받아들이면 그 순간...
모든 악한 생각들이 사라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하루는 뜰에서 크리켓 게임을 하다가 풀 속에서 매끈하고 흰 돌을 발견했다. 나는 말렛으로 그 돌을 쳤다. 그런데 돌이 뒤집히자, 그 속에서 굴직한 도마뱀, 지네,
그리고 각종 곤충들이 우글우글 기어나왔다. 나는 말렛을 버려두고 도망쳤다. 그 때..
내 속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너는 이 돌과 같이 겉은 매끈하고 희나, 속에는 죄악이 가득 차 있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겉으로는 중국의 전통적인 자애와 정직, 성실과 도덕을 준수하고 있었지만..
속에는 추한 죄들이 가득함을 시인하게 되었다.
나는 곧 무릎을 꿇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간청했다.
그 때, 내게도 예수의 빛이 비치었다. 얼굴을 뜨거워졌으며,
마음에는 평화가 임했고, 무거운 죄의 멍에와 불신은 나의 마음에서 사라져 버리게 됨을 느꼈다.
* 중국인 채소연 자매 *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8장12절 말씀)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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