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복음............... 조회 수 697 추천 수 0 2005.05.03 0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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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성숙한 이해관계를 갖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점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첫째, 무지에서 생깁니다. 저도 한때 저와 다른 것은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의 문제는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무지의 문제였습니다.
둘째, 그것은 미숙의 문제였습니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숙한 생각입니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말할 때 우리는 다양성을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이런 미숙한 생각 때문에 관계가 깨어지고 나누어집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은 오히려 다양함을 맛보게 하는 축복된 선물입니다. 다른 것은 서로의 다른 점을 보충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우리의 관계는 놀랍게 새로워집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경우에 서로를 고치려고 합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고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우리는 서로 돕기 위해 만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변화시키려 노력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먼저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면 변화는 그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 「관계의 법칙」/ 강준민

☞ 묵상
● 한몸 된 지체들 가운데 내가 무시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기준보다 권력, 학벌, 부의 기준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경우는 없습니까?
● 나의 경건과 의는 연약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긍휼을 동반하고 있습니까? 내 잣대만을 들이대며 그들에게 배타적이지는 않습니까?
* 기도: 주님, 제가 맺는 인간관계가 편협하지 않는지 돌아봅니다.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판단이 아니라 분별을, 괄시가 아니라 선대를 통해 모든 사람을 존귀히 여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생명의 삶

논리의 한계

사람들은 대부분 ‘진리는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성경이 진리를 가르친다면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공대 교수는 “나는 논리라는 종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신앙을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내가 만든 논리라는 종교가 무너진다면 그때는 나도 신앙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논리라는 종교가 무너지는 것만으로 그것이 가능할까?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이 없다면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결코 신앙을 가질 수 없다.
나는 그가 믿는 ‘논리의 종교’가 갖는 오류를 얼마든지 지적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과 무관하게 자연인으로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만이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좋은 예는 자연 과학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빛의 속성을 알기 위해 실험을 하면 빛이 어떨 때는 파동으로, 어떨 때는 입자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이 빛의 존재를 부인하지는 못한다. 이것을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의 원리’라고 한다. 자연 과학을 더 깊이 연구하면 이런 예는 얼마든지 더 찾을 수 있다.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하나님과 악의 근원의 관계는 논리적으로는 모순일지 모르지만 진리가 되기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영적인 불확정성의 원리’에 해당될 테니까 말이다.
- 「쉬운 기독교 값진 은혜」/ 방선기

♣ 묵상
● 나는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거나 거부했던 적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으로 치유가 일어나고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습니까?
●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삽니까? 머리와 입술이 아닌 나의 삶으로 믿음을 실천합니까?
* 기도: 주님의 모든 자녀에게 약속하신 영광의 그날이 속히 오길 간절히 원합니다. 영원토록 주님만을 찬양하는 그때가 올 수 있도록 현재 맡겨진 하나님 나라 사명에 모든 열정을 다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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