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깨뜨린 사건

운영자............... 조회 수 392 추천 수 0 2004.05.08 0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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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깨뜨린 사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회사 가네보에는 직원이었다가 죽은 사람들을 기리는 신사(神社)가 있다. 회사 간부들은 매달 한 번씩 참배를 하며 직원들의 안전을 빌었다. 오오가키 공장 인사과장으로 있을 때 나는 안전기원제의 책임자 역할까지 맡아야 했다. 그런데 1962년 10월 5일 세례를 받고 크리스천이 되자마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3) 하신 말씀이 마음속에 ‘콱’ 새겨졌다.
그 후로 나는 가네보 신사에서 하는 안전기원제에 더 이상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공장장에게 단호하게 선포했다. 가네보의 모든 공장 인사과장이 안전기원제의 사회를 보는 전통을 내가 거부했다는 소문은 금세 사내로 퍼져 나갔다. 이것은 오랜 가네보 역사 속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어떤 각도에서는 공장 인사의 중심핵인 인사과장이 직무유기를 했다고 볼 수 있는 큰 사건이었다. 어느 날 본사로부터 호출이 왔다.
“자네, 일을 택할 건가 아니면 신앙을 택할 건가? 만일 신앙을 선택하면 경우에 따라 사표를 쓰게 될지도 몰라.” 그 순간 확실하게 “저는 신앙을 택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미 각오는 되어 있었다. 그러나 두 번 다시 이 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로부터 약 1년 반 동안 오오가키 공장 인사과장으로 일했지만 단 한 번도 신사참배를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받게 된 어려움이었지만,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 이후로 하나님이 나를 가네보의 CEO 자리까지 오르도록 인도해 주셨으니 말이다.
- 「역전 인생」/ 미타니 야스또
* 묵상:
ㅇ.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 있습니까? 만약 서원한 것을 갚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ㅇ. 공의가 행해지지 않아 피해를 당하는 자의 억울함은 아랑곳없이 내 자리와 이익만을 챙기고 있진 않습니까?
* 기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통해 감동을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혹 부모님과 신앙 색깔이 다를지라도 서로 조율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 성경은 말씀합니다.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잠 29:16)
악인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은 죄를 많이 짓습니다. 죄의 열매는 죽음입니다. 죄를 많이 지으면 나중에는 죄가 그 사람을 죽여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인의 득세는 영원할 것 같아도 잠시일 뿐이고, 심판의 날에 악인들은 죽음과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그 날, 의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악인들의 최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로 나오세요. 하나교회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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