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에서의 승리

복음............... 조회 수 880 추천 수 0 2005.10.17 05:45:28
.........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

일전에 방송에서 이순신 장군에 관한 특집 프로를 방영한 적이 있다. 일본 수군에게 연전연승한 이순신 장군의 승리의 비밀을 파헤친 프로였다. 우리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불과 열두 척의 군선으로 333척의 왜선단을 물리친 장면만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것은 최악의 상황에서 거둔 극적인 승리였을 뿐이다. 이순신 장군은 항상 우세한 전력을 유지하며 흩어져 있는 적을 기습하는 전략을 통해 승리했다.
해군사관학교 임원빈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전쟁은 우연이 아니라 과학이다.” 승리할 만한 위치에서 승리할 조건을 두루 갖추었을 때 이기는 것이 전쟁이다. 약할 때 전쟁하면 백전백패하고 만다. 강한 전력과 유리한 조건을 유지해야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신앙생활은 전쟁이다. 신앙생활은 마귀와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약한 모습으로 나아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철저히 무장하고, 강한 모습으로 마귀와 대적하여 확실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성경은 열세의 전력으로 마귀와 싸우라고 말하지 않는다. 항상 우세한 전력으로 마귀를 제압하라고 명령한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마 12:29).
- 「영적 강자의 조건」/ 전병욱

☞ 묵상
● 하나님 나라가 강성해질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나와 관련된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강성해지고 있다면 내게 어떤 태도가 기대됩니까?
● 강해 보이는 대적에 대한 계속적 승리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나는 내 능력을 넘어서는 도전 앞에서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
* 기도: 제 능력보다 더 크게 보이는 도전들에 직면할 때 제 눈이 주님께 향하기 원합니다. 주를 바라보는 자에게 승리와 강성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전쟁의 승리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 21:31)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입니다.
독립을 위해 전투 중이던 그가 병사들과 함께 포지 계곡을 지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던 어느 날입니다. 그의 막사 가까이에 있던 한 농부가 매우 간절하게 기도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기도 소리에 이끌려 막사 가까이까지 갔을 대 그 농부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워싱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농부는 아내에게 말하였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분명히 승리할 거야! 그리고 미국은 독립할 거야” “당신은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오늘 나무를 하러 갔을 때 조지 워싱턴의 간절한 기도소리를 들었소. 분명히 주님께서도 그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고 생각하오. 워싱턴은 승리할 것이오. 당신도 그가 승리하리라는 것을 반드시 믿게 될 것이오”
하나님은 전쟁의 승패는 물론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무리 최신식 무기로 무장하고 병력을 최대로 증강시켜도 전쟁에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만군의 하나님께서 싸워 주심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싸움의 법칙

모든 싸움에는 한가지 법칙이 존재합니다.
적이 나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능력과 힘이 있는 경우에는 웬만하면 타협하면서 힘을 기르세요. 그러나 적이 약해 보이면 그냥 두말 하지 말고 한 방에 조져버리세요.
영적인 세계에서 우리의 대적은 '사람'이 아니고 '마귀'입니다.
영적인 권능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대단하고 오묘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별것 없어요. 마귀가 힘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한방에 날려버리는 요령을 알기 때문에 대단해 보이는 것입니다.
마귀는 나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능력과 힘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마귀가 깝죽대면 그냥 두 말 하지말고 한 방에 날려 버리세요.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5 아내의 빈자리 복음 2005-10-15 498
6074 좋은 글 복음 2005-10-15 316
6073 좋은 글 복음 2005-10-15 844
6072 절제로 건강한 삶(85) 복음 2005-10-16 585
»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 복음 2005-10-17 880
6070 어머니의 채찍 복음 2005-10-17 359
6069 장기전을 벌여라 복음 2005-10-17 576
6068 에덴과 아단 복음 2005-10-18 659
6067 상처를 가리지 말라 복음 2005-10-18 708
6066 종은 언제 울리나 복음 2005-10-18 443
6065 당신은 사명자 입니다(34) 복음 2005-10-18 1529
6064 한 가지만 잘하라 복음 2005-10-19 703
6063 예수님 지신 십자가 복음 2005-10-19 1742
6062 꿈과 열정 복음 2005-10-19 805
6061 말씀대로 사는 사람 복음 2005-10-19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