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는 천사

복음............... 조회 수 662 추천 수 0 2005.02.11 0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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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는 천사

성경: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외국의 잡지에 이런 실화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갔던 약혼자를 잃은 여인이 전사 통지서를 쥐고 비오는 날 저녁 동리 강에 있는 큰 다리를 실의 속에 거닐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끝내 약혼자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투신자살을 결심하고 막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는 순간 한 중년남자가 나타나 팔을 급히 잡더니 "여기는 추우니 우리 다리 지키는 조그만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합시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이 난로가 있는 그 사무실로 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통곡하는데 그 사람이 아무 말하지 않고 두 손을 잡더니 "하나님, 이 여인에게 실의를 딛고 일어설 평화와 소망과 용기를 주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이 여인은 말할 수 없는 평화와 삶의 소망과 의욕을 느꼈습니다. 조금 후 이 사람이 인자하게 웃으며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새 출발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 여인은 집에 돌아왔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그 다리지기가 너무 고마와 다시 인사하러 그 곳에 갔더니 사무실도 그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여인은 비로소 그 다리지기가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였다는 사실을 알고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새 출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수호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시사 우리를 돕는다는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주님의 천사

나는 목회 30년에 1975년 9월을 잊을 수 없다. 우울증이 있는 성도와 금식기도원에 다녀 오는 버스 안에서 오스트리아 빈에서 휴가차 귀국한 간호사를 만났다. 그녀는 1주일간의 금식을 마치고 대방동에서 양장점을 운영하는 사촌언니를 전도하러 가는 길이었다.
그녀는 내게 길 안내를 부탁했다. 그때 “5리를 동행하기 원하면 10리를 동행하라”는 성경말씀이 생각나 대방동까지 안내해주었다. 그러나 가게는 이사한 지 오래였다. 그녀는 미안해하며 나의 목회현장을 보고 싶다고 했다.
당시 우리 교회는 봉천동 무허가 판자촌의 10평 남짓한 술집 사이에 있었다. 성도 7명은 밤마다 모여 예배처소를 위해 기도중이었다. 그날 기도회에 그녀도 참석했다. 그리고 결혼 비용으로 저축한 돈 15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집 한 채 값이었다.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다. 우연히 만난 자매의 도움으로 멋진 예배당을 마련했다. 그는 주님이 보낸 천사였다.
-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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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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