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개구리의 결말

한태완............... 조회 수 879 추천 수 0 2008.12.09 1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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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개구리의 결말  

본문 : 골 4:5 , 창 47:9
● 골 4:5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 창 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어느 연못가에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꾀 많은 개구리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를 궁리하던 어느 날 한 가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연못에 물을 마시러 내려온 새에게 개구리는 말했습니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주지 않을래? 지금 난 꼭 하늘을 날고 싶거든. 그래서 내가 기발한 방법을 발견해냈지. 이 나뭇가지의 한쪽 끝은 네가 입으로 물고 다른 쪽은 내가 물면 나도 날 수 있게 되지 않겠니?”
 그렇게 해서 이 개구리는 드디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다른 개구리들이 부러움과 선망의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물었습니다.
 “그런 기발한 생각을 누가 했니?”
 우쭐한 기분으로 하늘을 날던 개구리는 그 순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했지”라고 말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자랑은 우리의 인생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게 하는 무서운 적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할 때 더 많이 겸손해져야 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십시오.  

주님! 자신을 높이려는 교만함을 버리게 하소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지니도록 힘쓰십시오.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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