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1,155
.........
나도 기차표를 샀소
어떤 행인이 짐을 들고 철길을 걸어오다가 역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역원이 행로를 묻게 되자 행인은 부산으로 간다고 대답하였다. 그 역원은 행인에게 기차 선로를 따라가면 안되니 다른 육로로 가라고 말해 주었다. 그때 행인은 자신있게 큰 소리로 "나도 기차표를 샀소!"라고 했다. 기차표를 가지고 있으면 부산까지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으며 또한 무거운 짐도 함께 가지로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단지 기차표를 가지고 있으면 선로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특권만 있는 줄 생각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행인처럼 죄의 보따리를 들고 직접 선로를 걸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첫 페이지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2045
2046
2047
2048
2049
2050
2051
2052
2053
2054
2055
2056
2057
2058
2059
2060
2061
2062
2063
2064
2065
2066
2067
2068
2069
2070
2071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