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날

한태완............... 조회 수 653 추천 수 0 2009.02.24 0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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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풀잎도 나무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늘을 나는 연은 더 높이 치솟아 오르고 돛이 달린 배는 망망대해를 더 잘 달립니다. 어찌 삶에 바람이 불지 않겠습니까? 살아있다는 증거 아닙니까? 더 높이 오르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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