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행복의 열쇠-언어와 행실

이동원 목사 | 2010.07.22 14:01: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람은 열매 맺는 말을 하여 좋은 것을 넉넉하게 얻으며, 자기가 손수 일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잠12:14).

사람은 입으로 창조하고 손으로 결실합니다. 신의 선물 중에 참으로 오묘한 것이 우리의 육체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육체의 지체 중에서도 정말 신기한 창조물이 입과 손입니다. 만일 인간이 말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일 인간이 손을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언어와 손의 기능은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것입니다.

입의 언어는 위대한 창조력을 갖습니다. 우리는 입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인류 역사의 위대한 일들은 선언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물론 많은 선언은 공허한 것이었지만 믿음의 사람들의 진실한 선언은 대부분 놀라운 생산적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언어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손의 행위는 정직합니다. 우리의 행위는 파종의 원칙에 충실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선한 것을 심으면 선한 것을 거두고, 악한 것을 심으면 악한 것을 거둡니다. 모두가 일한 만큼 되돌려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손의 행위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의 말과 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한 말을 하고 선한 행위를 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의 삶은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행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말과 행실은 행복의 열쇠입니다. 그러면 오늘도 행복을 소원하는 대로 행복한 말을 하고 행복한 행실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기도
창조의 하나님,
우리의 언어로 행복을 말하게 하시고 우리의 행실로 행복을 가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