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홧김에 뿌린 잡초 씨앗

예수행복 | 2010.10.11 19:30: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미국에 어떤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집 농부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했습니다.

복수심에 불탔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아주 해로운 잡초의 씨앗을 구해서 그 농부의 밭에 왕창 뿌려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밭 전체를 뒤덮어버리는 번식력이 강한 잡초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바로 직후에 그는 그 농부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농부는 자기 딸에게 결혼선물로 그 밭을 주었습니다.

그러니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 청년은 자기가 뿌린 씨앗을 그대로 거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몇 년동안 그는 그 밭에 있는 잡초를 뽑아내기 위해서 죽을 고생을 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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