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단단한 나무를 베는 톱

김장환 목사 | 2010.10.31 21:28: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느 대학의 총장이 한 강의실에 들어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단단한 나무에 톱질을 해본 사람 있습니까?”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총장은 다시 질문하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중에 톱밥을 톱질해본 사람이 있습니까?”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총장은 말을 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톱은 단단한 나무를 자르라고 주신 것입니다. 톱밥은 여러분들의 과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자주 톱밥을 톱질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날카로운 톱으로 나무를 찾아 베십시오. 그 일에 모든 힘을 기울이십시오.”
과거를 돌아보는 일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사명과 일들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며, 이웃을 사랑으로 돌보아야 하며, 가족과 화목해야 합니다.
단단한 나무를 찾아 톱질을 하십시오.
주님! 푯대를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현재에 충실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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