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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빠 | 2010.11.01 09:11: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일년에 4번 정도인가요? 5주있는 달. 10월달이 5째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5째주 오후 예배를 친교의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함께 좋은 영화를 본다든지. 함께 야외로 놀러간다든지 합니다.

어제는 야외로 나갔습니다. 청주에는 청주 시와 등지고 있고 청주시 공기와 상당산성 앞 공기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성도들 어른과 아이 20여명과 함께 산성앞 잔디 밭에 앉아서 10월의 마지막 햇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잔디위를 구르고, 아빠와 아들은 축구공을 차고, 여자 성도님들은 앉아서 싸온 간식을 먹고
20분 정도 보낸 뒤 전체가 함께 모여 단체놀이를 하였습니다.

좋은 공기 함께 하는 사람들 아이들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남짓 놀다가 자리를 들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면서 좋은 날씨에 감동했고 아이들의 즐거움에 또 감동합니다. 참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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