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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4: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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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john316.or.kr |
요한복음(8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7단계 (요 14:25-27)
1. 하나님의 음성을 기대하십시오
예레미야 33장 3절은 말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구절에서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겠다.”는 말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겠다.”는 말입니다. 그 말씀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기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대하십시오. 예수님이 성령과 관련해 사용한 용어는 ‘보혜사(상담자)’였습니다(26절). 성령의 중요한 역할은 ‘친밀하게 상담해주시는 것’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에 성령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기대하십시오.
2. 조용하고 빈 마음을 가지십시오
살아가면서 너무 분주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힘듭니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통해서 이상한 글이나 장면을 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힘들고 생각이 복잡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잠자는 것과 잠에서 깨서 하루의 첫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모릅니다. 잠은 매일 경험하는 작은 죽음의 체험입니다. 즉 어제의 일을 잠이라는 죽음과도 같은 사건에 묻고 새로운 부활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매일 새벽 시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3. 하나님께 겸손히 질문하십시오
하나님께 하는 질문에는 의심과 회의와 원망으로 가득 찬 나쁜 질문도 있지만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진심으로 구하는 좋은 질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사모함을 가지고 조용한 중에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받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원하면 이렇게 겸손하게 질문하십시오. “하나님! 이 상황은 제게 무엇을 말해 줍니까?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합니까?” 간단한 질문이지만 이 질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최선의 통로 역할을 합니다.
4. 인내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조급한 마음에는 말씀하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금방 음성을 주실 때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기다림을 거쳐서 말씀하실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가 더욱 준비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성도의 기다림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은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젖는 시간이고, 그 은혜 가운데 영적인 안테나가 은혜로 닦여지는 시간입니다. 그런 기다림의 과정이 지나고 나서 마음이 정결하게 준비되면 비로소 영적인 주파수가 맞춰지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음성이 포착됩니다.
5.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어떤 마음을 가장 기뻐하십니까?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에 찾아오시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마음속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무엇보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구원하신 후에도 지구에 살고 있는 수십억의 사람 중에서 우리를 개인적으로 상대해주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 구원과 동행의 은혜를 생각하면 어떤 일을 만나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범사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그 마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십시오
어떤 음성이 들릴 때 그 음성이 사단의 음성인지, 자기 본능의 음성인지, 자기 확신의 음성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분별해냅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해내는 세 가지 중요한 기둥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록된 말씀, 분명한 내적인 확신, 뚜렷한 외적인 확증’입니다. 기도나 묵상 중에 들려진 음성이 성경 말씀에 나와 있는 내용이고, 내 마음에 확신이 들고 평안을 주고, 마지막으로 환경이 그런 상황으로 펼쳐지면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고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가십시오.
7. 그 음성을 심비에 새기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음성을 마음 깊이 생기는 것도 중요하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할 때마다 그 음성을 기록하려는 수첩이나 노트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물론 마음의 심비에 새겨놓아도 되지만 사람의 능력과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들을 기록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처럼 자기만의 기도와 말씀 노트를 가지고 설교 중에 좋은 말씀이 있거나 기도 중에 좋은 음성이 들리면 적어 놓으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흘려듣지 않을 때 하나님의 음성은 더욱 세밀하고 뚜렷하게 들려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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