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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7: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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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john316.or.kr |
요한복음(98) 하나님의 4가지 소원 (요 17:9-13)
1. 영광을 받는 것
사람이 소원을 가진 것처럼 하나님도 그분의 자녀들을 통해 이뤄지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소원은 ‘성도로부터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9-10절). 성도의 삶의 제일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왜 어떤 사건이 주어집니까?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고 영광 받으시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가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말씀은 궁극적인 승리의 원천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십시오. 하나님은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합니다. 항상 “내가 여호와인 줄 알라!”는 음성을 들으며 사십시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가장 복된 삶이 펼쳐집니다.
2. 하나가 되는 것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이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11절). 어느 정도까지 하나가 되기를 원할까요? 주님은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면서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성부와 성자가 하나인 것처럼 그 정도까지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처럼 온전히 하나가 되려면 그 마음이 성령에 붙들려야 합니다.
잠언 4장 2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면 무한한 생명의 능력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넓히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시원시원하게 사십시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이견(異見) 앞에서 조급하게 화를 내지 않을 때 승리의 지혜가 주어지고 결국 승리합니다.
3. 멸망치 않는 것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한 대로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간 가룟 유다를 제외하고는 제자들 중에 어느 하나도 멸망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합니다(12절). 그 주님의 소원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진실한 성도에게도 어려움은 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환난 면제의 특권’으로 나타나기보다 ‘환난 극복의 힘’으로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어떤 시련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 두려움이 생깁니까? 문제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려워하는 것은 불신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면 그 두려워하는 일이 임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두려움은 곧 사라집니다. 아무리 힘든 시련이 있어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그 시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4. 기쁨이 있는 것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신 주님은 제자들이 그 기쁨을 전수받기를 원했습니다(13절). 항상 기뻐하고 남을 기쁘게 하십시오. 또한 항상 웃고 남에게 웃음을 주십시오. 영향력 있는 삶을 살려면 ‘눈물과 웃음’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좁은 문의 삶은 눈물을 예고합니다. 눈물이 없으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특히 남 앞에서 흘리는 눈물보다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 중요합니다. 그 눈물이 사람을 움직이고 가정을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입니다.
눈물과 더불어 웃음도 있어야 합니다. 골방에서 눈물을 흘린 후에는 사람들 앞에서 기쁘게 나서서 말과 표정으로 웃음을 주십시오. 그래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리더는 양떼를 웃길 줄 알아야 합니다. 개그맨처럼 말로 웃기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기쁨과 말씀이 넘치게 함으로 웃음을 주어야 합니다. 웃길 수 있는 재주가 있어야 많은 사람이 따릅니다.
어떤 분은 항상 웃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말합니다. “집사님! 매일 거울 보면서 웃는 법을 연습하세요?” 그러나 따로 웃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대로 긍정적으로 살면 얼굴에 웃음이 넘치게 됩니다. 성도는 이런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성도님! 얼굴만 봐도 은혜가 됩니다.” 그처럼 웃음과 눈물이 겸비함으로 하나님을 흡족하게 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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