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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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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가치 있는 일에 힘쓰라
본문: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헬렌 로즈비어는 영국의 믿음의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착실한 신앙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그녀의 아버지는 헬렌에게 무슨 일을 하던지 먼저 “이것은 진정 가치 있는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고 교육시켰습니다. 아버지는 헬렌이 그 질문을 통해 정말 중요한 일과 아닌 일을 잘 분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헬렌은 이후로 인생의 큰 결정을 내릴 순간마다 아버지의 질문을 떠올렸습니다. 그녀는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 의사가 되었고, 졸업을 한 뒤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선교사가 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결심하고 아프리카 콩고로 떠났습니다. 헬렌은 콩고에서만 20년이 넘게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환자들을 치료해주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또 복음을 전했습니다. 선교활동 중 콩고에서 혁명이 일어나 반년 간 갇혀 끔찍한 고문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콩고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고통과 고난을 당하더라도 그녀에겐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반드시 해야 할 ‘가치 있는 일’ 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조상들도 헬렌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서 거리로 나와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수 있었던 것은 탄압받는 우리 민족의 억울함을 세상에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 있는 일을 용기 있게 실천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로운 우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이웃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
미국 서부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농부가 자신의 밭에서 심하게 악취나는 웅덩이를 보고 늘 투덜거렸습니다. 소나 말에게도 물을 먹일 수 없었기에 농부의 불평은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결국 농부는 그 웅덩이가 딸린 농토를 남에게 사정하다시피 하여 팔아버렸습니다. [웅덩이와의 결별]이 있던 날 농부는 파티를 벌이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처분}은 농부에게 일생 최대의 실수가 되었습니다. 그 웅덩이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된 것입니다.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이 [축복의 유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시간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이 70년을 살 경우 잠자는 데 20년, 일하는데 20년, 먹는 데 6년, 노는데 8년, 치장하는데 5년, 전화거는 데 1년, 차 속에서 7년, 사람을 기다리는데 3년 등이 걸립니다. 지나간 시간들에 대해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을 미루고 늦장을 부릴 만큼 길지 않습니다. 우리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에 상당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둘째, 건강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돈, 권세, 명예, 지식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것만 있으면 행복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건강을 잃으면 재산, 권세, 지식 등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도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모릅니다.
셋째, 성경말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 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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