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최악의 경우를 만났습니까?

김장환 목사 | 2011.04.13 13:25: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최악의 경우를 만났습니까?

 

<빵 굽는 CEO>의 저자 김영모 씨는 고등학교 1학년을 중퇴하고 17세에 경북 왜관에서 빵집 보조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982년 서초동 6평 가게에 자신의 이름을 건 과자점을 열었습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대형 제과점 틈새에서 강남 최고의 명물로 등장한 ‘김영모 과자점’이야기입니다.
그는 1953년 생으로, 1998년에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서초방송이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한 ‘서초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김영모 과자점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점은 ‘타워팰리스 전용 빵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는 명문 집안 출신도, 유명대 출신도, 해외 유학파 출신도 아닙니다.
다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걸었을 뿐입니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조차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고,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빵을 만드는 기능인으로서 한국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연단의 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연단의 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기회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 제게 주신 연단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소원이 분명합니까? 소원이 없으면 하나님의 선물도 없습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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