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군 입대 후 20사단 60연대에 배속되었다. 간첩 잡는 특수임무를 띠고 잠복근무를 하던 중 병이 생겼다. 육군병원에 입원했다. 늑막염, 폐결핵, 만성위염에 십이지장궤양, 빈혈, 불면증, 우울증, 약물중독 등 합병증으로 사경을 헤맬 때다. 병원 교회 전도사로 환자들을 돌보는 노명옥 전도사님이 계셨다. 전도사님은 응급실에서 죽어가고 있는 나를 위해 3일 동안 금식하고 한 주간 철야기도를 하셨다. 그분의 중보기도에 힘입어 목숨 걸고 기도하던 중 불같은 성령을 체험했다. 목사를 지망하게 된 동기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개척하였다. 성전을 건축하였다.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그다음은 믿음의 어머니이신 노 전도사님의 은혜다. 7년 동안 매월 용돈을 보내 드렸다. 전도사님은 받은 돈으로 전도지를 만들어 계속 전도를 하셨다. 나는 노 전도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보았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도 예수님을 보게 되길 바란다.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