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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빠 | 2011.12.13 05:54: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제는 친구들 4명이 멀리 포항, 전주, 파주, 대전에서 달려왔다.

개척하는 친구의 두려움을 주로 이야기하면서

나의 개척당시를 떠올려 본다. 몇일 밤 걱정하며 기도했던 일, 몰아가듯 갑자기 결정된 일

예상을 전혀 비켜간 일, 등등등

친구의 걱정을 보면 분명 다른 조건들이 더 많지만

비슷한 면을 참 많이 보게 된다.

"처음 마음을 읽지 마시고, 주님의 마음을 많이 품으시고 채우쇼"

이렇게 말하며 정답 만을 이야기 했다.

그런데 뭔가 아쉬움이... 같이 아파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해야했었는데...

영 아쉽다.

친구, 잘 이겨내리라 믿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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