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인동초

김민수 목사 | 2012.05.11 23:10: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299)-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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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좋아하셨다는 꽃, 인동초입니다.

남도지방에서는 한 겨울에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꽃으로

고난의 세월을 무서워하지 않는 꽃입니다.

한 겨울에도 돌담장에 기대에 푸른 잎을 간직하고 있던 인동초

그분도 고향 하의도에서 겨울이면 이 인동초를 보았을 것입니다.

여름이면 꽃을 따서 꿀을 빨아먹기도 했을 것이구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꽃 한 가지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09년 8월 24일(월) 김민수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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