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356)-눈
함박눈이 내립니다.
출근길 멈춰버린 버스에서 내려 사무실로 올라오는 길 나는 마냥 좋았습니다.
눈이 와서 힘드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함박눈처럼 복덩이가 송이송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0년 1월 4일(월) 김민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