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마음과 그릇(유비)

보배로운교회김영오목사 | 2012.06.29 07:58:1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마음과 그릇(유비)


그릇은 음식을 담는 도구이다.

나물을 담으면 나물이 나오고, 국을 담으면 국이 나온다. 깨끗한 음식, 맛갈난 음식을 담으면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 하지만 부패한 음식을 담으면 냄새 나고,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나오게 된다.

 

마음은 그릇과 같다.

그릇과 같이 무엇이든 담는 대로 그것이 나오게 된다. 빈 마음에 부정한 것을 담으면 더럽고, 음흉하고, 파괴하고, 죽이는 것들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깨끗하게 비운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담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으면 정결한 삶이 나오고, 이웃과 교회를 살리는 섬김의 삶이 나오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흘러 넘쳐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일곱 번째 재앙 우박 재앙을 내리실 때에 바로의 신하 중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마음에 담고 그 말씀대로 들에 있는 가축들을 집으로 들인 자들은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9:20)

 

성도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기 때문이다.(4:23)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킬 수 있다.(119:9)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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