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에 대한 신념

김장환 목사 | 2012.10.16 18:04: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에 대한 신념

 

제럴드 코피 대위 일행은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붙잡혀 베트남에 포로로 수용된 적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병사들은 미군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이들에게 모진 고문을 했고 비위생적인 시설에 이들을 수감했습니다. 훈련이 잘 된 군인들이었지만 계속 반복되는 학대에 모두들 힘들어했고 전쟁까지 길어지면서 구출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는 병사들도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몸은 멀쩡해도 정신이 이상해져가는 병사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코피 대위는 7년이나 수감되었으면서도 정신과 육체 모두 온전한 모습을 유지한 채로 구출되었습니다. 다른 포로들과 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을 겪은 대위였지만 그에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신이 자유로워졌을 때의 모습을 계속해서 상상했고 마음속으로 그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코피 대위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고 모진 학대도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감옥 속에서 그렸던 믿음을 남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그곳은 어디든 천국과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백퍼센트의 믿음이 있었기에 예수님은 고난의 잔도 기쁘게 받으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으실 수 있었습니다. 확고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머리로만 알고 있지 말고, 마음으로 믿고 생각으로 그리십시오.

주님! 머리뿐만 아니라 생각과 마음으로도 믿게 하소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념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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