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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22:2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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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2012.9.12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출애굽기(61) 은혜 받는 3종류의 사람 (출애굽기 22장 28-31절)
리더를 최대한 존중해주어야 합니다(28절). 리더와 양떼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대개 단독 행동의 산물이 아닙니다. 성공은 혼자 이룬 성취가 아닙니다. 혼자서 성공을 이룬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부자의 경우도 자세히 보면 혼자서 부를 얻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부를 얻고 함께 성공하는 길을 찾도록 서로 도와주고 특별히 큰 문제가 없다면 리더에게 최대한 순종해서 중요한 생각들을 빠르게 결정하고 빠르게 시행해야 합니다.
리더도 중요하지만 리더 그룹도 중요하기에 리더를 존중함으로 좋은 리더 그룹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더 그룹은 거룩한 꿈과 비전의 성취를 위한 엔진과도 같습니다. 리더 그룹의 힘은 대단히 큽니다. 성공을 원맨쇼를 통해 만들면 위대한 힘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외로운 사냥꾼, 평원의 고독한 주민, 기발한 발명가 등은 전설처럼 성공을 혼자서 이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생산적인 작품을 만들려면 리더 그룹이 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혼자서는 일을 최고로 해낼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려면 집단의 흥분과 격려가 필요하며, 같은 목적은 가지고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진행할 때 이방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식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계획도 없이 일시적인 정의감으로 독불장군처럼 나서지 말고 순종의 영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함으로 대안이 되는 승부수를 던지십시오. 그때 하나님의 은혜도 그 공동체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
하나님은 추수한 수확물과 짜낸 즙을 하나님께 바침으로 감사신앙을 표현하라고 하십니다(29절). 또한 소와 양도 그와 같이 하되 이레 동안 어미와 함께 있게 하다가 여드레 만에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30절). 왜 8일 만에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을까요? 가축은 최소한 7일은 지나야 제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최초의 것과 최선의 것을 동시에 원하십니다. 그처럼 최고의 것을 바치라는 명령은 결국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최고의 것을 바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인간다움의 기본입니다.
저희 온라인 새벽기도 회원 중에는 교회를 전혀 안 다니면서도 후원의 손길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교회를 다니지도 않는 분들이 그렇게 헌금하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심리로 그렇게 하실까 하고 때로는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아마 믿음은 없어도 인간 본연의 선한 마음과 감사를 아는 마음의 표출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합니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도 기도의 중요한 내용은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가 빠지면 기도의 목적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마음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도의 거장들은 대개 감사의 거장들이었습니다.
3. 거룩함을 추구하는 사람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31절). 거룩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절대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거룩함을 추구할 때 몇 가지 거룩한 행실을 실천하는 것으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성경적인 거룩함의 특징 중의 하나는 놀랄만한 단순성에 있습니다. 거룩함은 백과사전을 내야 할 만큼 끝없는 지시와 금지사항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결국 성경적인 거룩함의 핵심은 회개에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1907년의 북한 지역에서 벌어진 대 부흥운동은 “내가 잘못했습니다.”란 회개운동이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용기 있게 고백하십시오. 그 고백 없이 “왜 축복이 없는가?”하고 불평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남의 죄를 지적하며 그에게 죄를 고백하라고 하지 말고 먼저 자기의 죄와 잘못을 고백하십시오.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잘못했으면 그에게 고백하십시오. “미안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저를 용서하세요.” 성경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했습니다. 잘못을 고백해서 자기 영혼을 자유롭게 풀 때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이 그 심령을 만나주십니다. 항상 회개를 앞세워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체험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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