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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엘리베이터 교회
한국의 많은 교회가 일본 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본 내의 기독교는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특히나 더 문제인 것은 교육부서인데, 전체 교회의 40%는 주일학교가 아예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사키 다쿠야’ 목사가 담임하는 요코하마의 ‘엘리베이터 교회’는 개척 3년 만에 출석 학생 수만 400명이 넘는 부흥을 일궈 일본 뿐 아니라 한국 교계까지 놀라게 했습니다.
사사키 목사님은 학생시절 한국의 집회에서 목회자의 소명을 받고는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일본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명을 품게 되었지만 친동생 마저 학교에서는 기독교인임을 숨길 정도로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는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던 여동생이 오빠의 마음을 이해하고 전도에 열심을 내면서부터 ‘엘리베이터 교회’의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동생은 열심히 반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왔고 그때마다 목사님은 교회란 누구나 언제든 올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임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편안한 이미지의 교회가 학생들에게 먹혔고 학생들은 예배가 없는 날에도, 기도회가 있지 않아도 교회를 모임의 장소로 생각하며 들락날락거렸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과도 친해지면서 저절로 복음이 전해졌고 이제는 학생들이 자진해서 친구들을 전도해오고 공공연히 자신의 신앙을 피력할 정도로 믿음이 바로 섰습니다. 놀라운 성장을 이루며 아직도 부흥하고 있지만 사사키 목사님은 일본 전역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전히 열심히 기도하며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에 벽을 쌓아선 안 됩니다. 세상의 믿지 않는 영혼을 전도하길 원한다면 그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편안함을 주기 위해 노력 하십시오.
주님! 다가오지 않음을 불평하지 말고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게 하소서.
지역사회의 불신자들이 편안히 다가올 수 있는 교회 공간을 계획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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