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같은 행동, 다른 시각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70 추천 수 0 2012.12.29 17:30:40
.........

 같은 행동, 다른 시각

 

197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 때 머스키라는 후보가 토론회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 머스키는 유력한 당선 후보였는데 이 눈물 때문에 유권자들의 눈 밖에 나 결국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TV앞에서 울정도로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고 대다수의 국민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나고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사람들 앞에서 울었을 땐 누구도 그것을 흉보지 않았습니다. 지미 카터뿐 아니라 부통령으로 지명 받은 후보도 울었고, 닉슨 대통령까지 고별 연설을 하며 울었지만 머스키때처럼 정치인의 눈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4년 동안 남성들의 의식이 바뀌어 여성적인 감수성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4년 전만 해도 남자는 무조건 강하고 감정을 절제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같은 정치인의 눈물이었지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평가는 극명히 엇갈리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똑같은 눈물이었지만 한 때는 나약함의 상징으로, 또 한 때에는 감수성의 표현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시각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시각은 편견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하게 만듭니다. 될 수 있는 한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 보십시오.

주님! 평가는 언제나 상대적이라는 걸 잊지 않게 하소서.
관용의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게 하소서.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25 행복의 깨달음 김장환 목사 2012-12-29 2502
25424 감사마을과 불만마을 김장환 목사 2012-12-29 2364
25423 선물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2-12-29 1595
25422 더 늦기 전에 김장환 목사 2012-12-29 1603
25421 지나친 욕심의 결과 김장환 목사 2012-12-29 2272
25420 미움은 살인이다 김장환 목사 2012-12-29 2330
25419 유행을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12-12-29 1717
25418 모두가 아는 것 김장환 목사 2012-12-29 1444
25417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 쪽 문을 열어주신다 김장환 목사 2012-12-29 2434
25416 사막에 꽃이 피리라 김장환 목사 2012-12-29 2022
25415 소중한 추억 김장환 목사 2012-12-29 1701
25414 가능성이 아닌 방법의 실패 김장환 목사 2012-12-29 1527
25413 막상 해보니... 김장환 목사 2012-12-29 1398
25412 강력한 인생의 비밀 김장환 목사 2012-12-29 2074
25411 내 인생에 제목 달기 김장환 목사 2012-12-29 2599
25410 7전 8기의 유래 김장환 목사 2012-12-29 4141
25409 바른선행 이주연 목사 2012-12-28 3367
25408 유머와 여유 이주연 목사 2012-12-28 1501
25407 왜 성탄은 기쁨이며 은총입니까 이주연 목사 2012-12-28 4148
25406 미(美)의 숙명 이주연 목사 2012-12-28 3105
25405 고요한 기쁨 속에서 이주연 목사 2012-12-28 3271
25404 함께 늙어갑시다 이주연 목사 2012-12-28 3724
25403 염려 없이 이주연 목사 2012-12-28 3769
25402 세밑 이주연 목사 2012-12-28 3586
25401 예수님과 안경 보배로운교회 김영오목사 2012-12-26 2321
25400 침묵 file 손달익 목사(서울서문교회) 2012-12-24 1722
25399 누리는 삶을 살자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12-24 1735
25398 생사화복의 주인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24 2412
25397 새 계절은 비를 걷고 옵니다 file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2012-12-24 1365
25396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4 2232
25395 온전함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12-24 1739
25394 남과 조금 달라도 된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12-24 1507
25393 불행의 원인은 작은 것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24 1599
25392 숲 향기 더욱 짙어지는 날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2-12-24 1372
25391 기다리는 자 file 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4 15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