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책
절친한 두 친구가 오지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긴 여행이었기에 떠나기 전날 밤 함께 꼼꼼히 짐을 챙기는 도중에 한 친구가 책에 관한 얘기를 꺼냈습니다.
“이보게, 한 번 떠나면 중간에 다른 것들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을 걸세, 오랜 기간의 여행이 될 텐데 두꺼운 책 한 권쯤은 챙겨가야겠지?”
“그것 괜찮은 생각이군, 자네 혹시 리빙스턴이라고 아나?”
먼저 질문을 한 친구는 질문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아프리카로 떠난 선교사 아닌가? 근제 지금 그 얘긴 왜 하는 건가?”
“리빙스턴은 엄청난 양의 책을 읽은 것으로 유명하다네, 하지만 짐의 무게 때문에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그는 단 한권의 책만을 가져갈 수밖에 없었지. 그 책은 세상의 모든 지혜가 집약되어 있는 책이라네.”
친구는 눈을 반짝이며 물었습니다.
“아니, 그런 책이 있단 말인가? 그게 도대체 무슨 책인가?”
“바로 성경일세, 그래서 말인데 나도 성경을 들고 가기로 했네.”
뭐든지 흔해지면 소중함을 잊게 됩니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사서 읽을 수 있는 성경이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책이고, 평생을 읽어갈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말씀이 더욱 가까워지고 더욱 깊이 있는 묵상을 위해 자신만의 성경을 만들어 일생동안 함께 해나가십시오.
주님! 평생에 걸쳐 오묘한 말씀을 깨달아가게 하소서.
평생을 함께할 내 성경책을 만드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