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개성 봉정리 봉정역 자전거

김민수 목사 | 2013.03.26 15:30: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997)-개성 봉정리 봉정역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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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후회되면서도 다행인 것은

사진을 좀더 많이 담았을 것을 하는 것과 이것이라도 담았으니 하는 것입니다.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요즘엔 꿈도 꿀 수 없는 일인데

그 어느 해엔 갈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들의 움직임'의 계절입니다.

'준동함령 개유불성'

움직이는 작은 생명들 속에 영이 있으며, 그 모두는 하나같이 신성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봄 지나고 후회하지 말고 들판으로 나가 봄을 맞이하심이 어떠하신지요?

 

2013년 3월 17일(주일)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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