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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9: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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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윤운걸 목사 |
참고 : | 2010.4.25 진주문교회 http://www.jm9101.com |
출9장 1~12
나는 구별된 성도인가?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교통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는 순간 승용차와 택시의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택시기사는 승용차 안을 보더니, 운전자가 아줌마라는 것을 알고는 냅다 소리쳤다.
- “아줌마! 솥뚜껑이나 운전 해!!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차는 끌고 나와서 말썽이야!”
아줌마는 이에 질세라 더 큰소리로 말했다.
- “쌀이 다 떨어져서 쌀 사러 나왔다, 왜!”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말을 하는가?
접촉사고로 열 받아서 그렇겠지만, 택시기사는
- 아직도 여자 운전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 같다.
- 아직도 유교사상의 때를 벗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을 옛말이 되고 말았다.
사회 활동하는 여성들에게 수식어로 따라다니던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도 이제 옛말이 되고 말았다.
요즈음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던 속담 대신에 - '암탉이 울어야 드라마가 산다'고 한다.
- 암탉이 열심히 울어야 집안도 잘되고 나라도 잘된다고 한다.
- 암탉이 열심히 울어야 교회가 부흥한다고 한다.
그만큼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유교적 사상은 - 남녀를 구별했지만, 현대사회는 - 남녀가 구별이 없는 세상이다.
제가 결혼했을 시기에는 슬로건이 -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였다.
그래서 저도 아들과 구별 말고 둘을 낳았다.
그런데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자”고 외치다가, 지금은 - "아들 딸 구별 말고 셋만 낳아 애국하자? "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선진국들은 남녀의 구별이 없는 사회가 되었다.
오늘의 시대는 남녀의 구별, 신분의 구별, 직업의 구별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여성이 남성과 동일하게 - 대통령, 총리, 국회의원, 사업가, 교수가 된다.
교회에서도 여성이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된다.
문제는 - 남녀의 구별, 신분의 구별, 직업의 구별이 없는 시대에 살다보니,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구별된 성도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 것이다.
구별된 성도가 - 세상 사람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 구별된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가 예수를 믿는 성도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구별된 성도가 구별된 삶을 살지 않는데 - 어떻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겠는가?
- 어떻게 교회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겠는가?
성도 여러분!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한번 나 자신을 살펴보자.
나는 구별된 성도임을 믿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구별된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말씀이다.
4절 -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하라
구별하여 ~ 주목하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기 위해서 애굽에 재앙을 일으켰다.
그러나 마음이 강팍한 바로 왕은 -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섯째 재앙을 내리고 있다.
2~3절 -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6절 - 이틀 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하나님께서 바로 왕에게 말씀하셨다.
- 네가 만일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가축을 치실 것이다. 말, 나귀, 낙타, 소, 양에게 심한 돌림병으로 치실 것이라.
애굽 사람들에게 말, 나귀 낙타, 소, 양은 - 운송수단과 생계수단에 아주 중요한 가축들이다.
이런 가축이 없으면 -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일, 농사짓는 일, 긴 여행을 하는 일을 할 수가 없다.
심한 돌림병을 이런 가축들이 다 죽는다면 - 운송수단, 생계수단이 마비가 되는 것이다.
말, 나귀 낙타, 소, 양은 - 사람들에게 필요한 육식을 제공하고, 의복이나 필요한 물품의 가죽으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이런 가축이 없으면 - 고기도 먹을 수 없고, 좋은 의복이나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금 -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면서, 가축방역 당국이 초비상이 걸렸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우리나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파력이 빠르고 국제교역상 경제피해가 매우 큰 질병이다.
지난 8일 인천 강화에서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는데, 130km가 떨어진 내륙인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충주에서는 1차분 3천마리가 살처분됐고, 어제 3킬로미터 이내 우제류 1만 2천 6백 20마리에 대한 2차 살처분이 이뤄졌다.
애굽 땅에 내린 심한 돌림병이 바로 구제역과 같은 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굽 땅에 가축에 심한 돌림병으로 - 애굽 땅에 있는 말, 나귀 낙타, 소, 양이 다 죽었다.
애굽에는 심한 돌림병으로 가축이 죽어가고 있지만,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막을 수가 없었다.
애굽에 있는 가축의 죽음은 - 장차 임할 장자의 죽음에 대한 예표이다.
애굽에 있는 가축의 죽음은 - 죽음의 심판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심한 돌림병이나 구제역으로 살아있는 가축을 땅에 파묻는 장면을 볼 때 너무나 끔직하다.
가축을 생매장하여 죽이는 현실 앞에서 죽음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절감할 수가 있었다.
성도 여러분!
인간은 - 죽음의 심판을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바로 왕에게 죽음의 심판을 예고 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인간에게 성경은 죽음의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인간, 범죄한 인간은 모두 죽음의 심판을 받는다.
그 누구도 죽음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죽음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 하나님께서 구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별하면 하나도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4절 -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하라
애굽에 있는 모든 가축들은 심한 돌림병으로 다 죽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여 - 애굽의 가축을 다 죽었지만,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셨다.
이 소식을 들은 바로 왕은 - 이스라엘의 가축이 정말 하나도 죽지 않았다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사람을 보냈다.
7절 -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바로 왕이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이 하나도 죽지 않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바로 왕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었고,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사건이었다.
어떻게 이스라엘의 가축이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는가?
- 하나님께서 구별하였기 때문이다.
구별 - 팔라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외부적인 힘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분리되는 것을 의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가축을 분리하여 심한 돌림병에 걸리지 않게 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가축을 구별하여 하나도- 죽지 않게 하셨던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구별하시는 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시고, 이스라엘의 가축까지 구별하시는 분이다.
왜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셨는가?
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 말씀에 주목하자.
히브리 - “아바르” - 건너편에서 유래 - 이주자 (노예가 아님)
히브리는 - 갈대아 우르에서 건너온 자 아브라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의 하나님의 이라는 말씀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약속된 백성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은 언약의 백성들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 애굽에 노예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다.
- 애굽에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된 백성으로 이주자들이다.
- 애굽의 총리 요셉 때에 애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다.
- 애굽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 백성이 아니다.
- 하나님의 약속대로 번성하여 떠나야 할 백성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노예가 아니다. 이주자이다. 잠시 머물다가 떠날 백성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 언약의 백성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셨다.
레 20:24 -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사람인가?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만민 중에서 구별한 백성들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유업으로 삼게 할 구별된 백성들이다.
하나님은 비록 애굽에 노예로 있지만,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여 죽음의 재앙이 미치지 못하게 막아 주셨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천국을 기업을 받을 언약의 백성이다.
성도는 이 땅에 영원히 머물러 살 백성이 아니라, 이주자요 나그네이다.
세상에 속한 백성이 아니라 천국에 속한 백성이다.
마귀나 죄의 노예가 아니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다.
히 9:15 -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5:50 -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혈과 육은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부르심을 입은 성도는 -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은 자들이다.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는 성도는 -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별하신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신다.(딤후 4:18)
예수 믿는 성도들은 - 영원한 기업,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백성들이다.
- 죽음의 재앙 가운데서도 죽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신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나는 세상의 노예가 아니고, 나는 세상에 속한 백성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백성임을 깨닫고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나를 섬길 것이니라 - 주목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길 백성이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과 구별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다.
왜 하나님께 구별하여 이스라엘의 가축을 하나도 죽지 않게 하셨는가?
- 광야에서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만약에 이스라엘의 가축이 다 죽었다면 무슨 짐승으로 희생제물을 드릴 수가 있겠는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 바로 제사이다.
제사는 반드시 제물이 있어야 한다.
특별히 하나님께 제자드릴 때 - 소나 양을 제물로 잡아 희생제물을 드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가축을 구별하여 하나도 죽지 않게 하신 것은 -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리게 함이었다.
하나님은 희생제사 곧 예배를 위해서 -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의 가축을 구별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 여호와의 손의 능력으로 애굽의 가축에는 심한 돌림병으로 죽게 하였지만 -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셨다.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 구별된 소와 양을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구별하시는 하나님이다
출 8:23 -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하나님께서 왜 내 백성과 네 백성을 구별하셨는가?
내 백성 = 하나님의 백성과 네 백성 = 바로의 백성을 구별하셨는가?
하나님께 제사 곧 예배드리기 위해서이다.
성도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구별된 백성이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백성이다.
벧전 2:10 -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예물을 드리며 예배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민 3:13 -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을 삼으신 하나님께서 - 여러분들과 생업을 반드시 보호하시고 복되게 해 주실 줄 믿는다.
- 반드시 책임져 주시고 잘되게 해 주실 줄 믿는다.
구별된 하나님 백성으로 구별된 예물을 드리며 구별된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한 믿음이 좋은 자매가 상점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그녀가 자신을 지키려면 상당한 힘과 용기가 필요했다.
왜냐하면, 동료들이 그리스도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속적이고 저속한 말과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동료들의 습관에 자신도 젖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혹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그리스도인답지 않은 말이 입에서 흘러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두려워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그녀는 그들의 생활방식에 함께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신의 마음에 전혀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살면서도 오염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더 놀라게 했다.
어느 날, 믿음이 좋은 자매는 - 그런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구별된 삶을 살게 된 것을 믿음의 선배에게 이야기했다.
듣고 있던 그 선배는 그녀에게 이런 설명을 해주었다.
- “아무리 더러운 곳에나 진흙 속을 다녀도 비둘기가 결코 더러워지지 않고 항상 깨끗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비둘기의 날개에서 끊임없이 세척제 역할을 하는 기름이 흘러나오기 때문이야.”
그렇다!
성도들이 아무리 더러운 세상에 살고, 진흙 구덩이 다닐지라도 성령의 기름이 흘러 내리는 한 구별된 성도로 살아갈 수가 있다.
성도 여러분!
과연 나는 구별된 성도인가?
나는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임을 굳게 믿고, 구별된 예배를 드리며,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구별된 백성과 구별된 백성의 가정과 생업이 -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나도 죽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줄 믿는다.
- 하나님께서 보배롭고 존귀한 백성과 생업으로 삼아 주실 줄 믿는다.
-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리며, 산제사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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