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빈틈없는 그분의 섭리였다

이현주 | 2013.06.02 22:50:4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현주1854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빈틈없는 그분의 섭리였다.
그동안 내가 저지른 숱한 실수와
시행착오와 오류들조차
모두 그분의 각본에 의한 것이었다니!
소름이 돋는다.

 

여태까지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니 이제 안심하자.
종심소욕인데 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라,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하자.
내 뜻이 아니라 그분의 뜻이,
한 치 어긋나지 않고 옹글게 이루어지리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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