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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 땐 구하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13.06.20 2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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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마를 땐 구하라

 

모든 것에 비판하기를 좋아하고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독교인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 번은 유명한 부흥강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대화를 나누던 중 부흥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솔직히 부흥회와 같은 행사들이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새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어떻습니까? 머지않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아주 일시적인 효과입니다. 길어야 1년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그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목마를 땐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곧 다시 목이 마르게 됩니다. 그럴 땐 다시 물을 마시는 게 정답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주님을 점점 알아가고 삶이 조금씩 변화 되어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더 이상 목이 마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생수입니다.”
성령의 목마름을 느끼는 것은 계속 반복 되어지는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를 더욱 주님께로 가까이 인도하여 주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목마를 땐 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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