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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바라보십시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2013.06.20 23:36:24
.........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이제 막 교회를 나가며 신앙생활을 시작한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어도 도무지 구원이란 것도 하나님의 은혜란 것도 감을 잡을 수 없고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목사님을 만나 상담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에게 자기 자신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럼 은혜가 느껴지고 구원이 깨달아 질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대로 1주일을 기도하자 부인은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죄에 속한 인간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다시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더럽고 추악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를 보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럼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두 번째 기도를 시작하면서 부인은 구원에 대해서 깨닫고 은혜가 무엇인지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부인은 눈물로 주님께 감사하며 기쁨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구원의 참된 의미임을 정말로 믿게 된 것입니다.
죄인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구원의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임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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