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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길 목사 | 2013.07.27 21:20: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감사와 행복

 

조선일보 논설위원인 이규태 씨가 그의 글에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병은 감사 결핍증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어느 가게에서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설 때 감사하다는 말 대신에 '또 오십시오'라는 이기적인 인사를 하고,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 주면 '고맙습니다'라는 말 대신에 '신난다'라는 말이 앞서고 택시 정류장에서 바빠서 야단하는 젊은이에게 양보를 하면 고맙다는 말을 듣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용어 50개중에 28%가 `감사하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옷 한 가지, 신문 한 장을 살 때도 땡큐라고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트랜쉬 감독은‘모든 은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은혜가 아마 제일 드문 은혜다'라고 했습니다.

감사는 행복을 만들어 내는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작은 것을 놓고 감사했을 때 기적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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