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소통이 조금만 잘되면...

김장환 목사 | 2013.08.28 14:41:5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소통이 조금만 잘되면... 

 

미국의 한 잡지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동료들이 자신을 가장 화나게 하는 말’에 대한 조사였는데, 그 중 상위권에 오른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는 몰랐어요.
2. 그 일을 제가 하란 뜻인지는 몰랐죠.
3. 그 일은 제가 잘 못하는 것이라 하지 않았어요.
4.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해 온걸요.
5. 일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응답자들은 이런 말들로 인해 서로 원망과 불신이 생기고 심한 경우엔 다툼으로까지 번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글을 읽고 천천히 생각해보십시오. 조금만 사정을 자세히 설명한다면, 다시 말해 서로 조금만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약간의 소통과 배려의 부족이 직장생활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도 사람들에게도 소통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동료와 대화를 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땐 생각을 숨기지 말고 소상히 말하십시오.

주님!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뜻을 전할 때는 진심을 담게 하소서!
중요한 일일수록 마음을 숨기지 말고 진실함을 보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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